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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스티브잡스를 꿈꾼다' 제1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창의경진대회 열어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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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기상천외한 아이디어 경쟁 수상작, 실제 작품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초등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던 '제1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기상천외 창의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1월 29일 학생극장에서 열렸다. 단국대 지식재산교육선도사업단이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 용인시 교육지원청, 국립과천과학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0월 21일부터 한달간 총 900여 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중 예선 심사를 거쳐 170여점의 작품을 1차 선별했으며 이 가운데 최종 대상(1점), 금상(6점), 은상(20점), 동상(60점)이 가려졌다. 대회 운영본부는 심사에 대한 신뢰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발명과 과학 경진대회 심사에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12명의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표절과 중복수상을 가려냈다. 공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대상은 지퍼달린 방충망을 출품한 김대휘(용인 구성초3) 군이 차지했다. 김대휘 군을 지도한 김종인 교사는 최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김대휘 군을 비롯한 수상자들은 오는 12월 23일 국립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에서 자신들의 출품작을 실제 작품으로 제작해 볼 기회를 갖게 된다 ▶ 제1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기상천외 창의경진대회에서 입상작에 선정돼 시상 단상에 서있는 학생들 김대휘 군은 “평소 엄마가 더러워진 방충망을 청소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고 마침 캠핑을 갔을 때 봤던 텐트의 방충망에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며 덧붙여 “친구들의 재미있는 생각들도 보고, 선생님들의 격려를 받으니 자신감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김종인 교사는 “남들과 다른 생각을 갖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지만, 다른 생각을 글로 표현해 보거나 발명하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면서 “초등학생들이 잠재의식 속의 꿈꿔온 상상력에 엔진을 다는 좋은 기회였으며 대회를 마련한 단국대학교에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 이계형 산학부총장이 연단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이철태 지식재산교육선도사업단장은 “창조경제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키는 훈련이 필요한데 이번 대회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이런 기회를 줄 수 있게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창의경진대회를 통해 이 아이들이 스티브 잡스 같은 창의적인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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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단국, [문학]을 더하다. ‘2013 Dankook Literacy Fastival’ 개최

2013.12.05

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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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Campus Campaign’의 일환, 매년 진행돼 교양기초교육원 주관으로 지난 29일 죽전, 천안 캠퍼스 교정에서 ‘2013 Dankook Literacy Fastival’을 열고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독서하는 캠퍼스를 조성 하고자 ‘리딩 캠퍼스 캠페인(Reading Campus Campaign)’를 펼치고 있는 우리 대학은 그 첫 사업으로 ‘2013 Dankook Literacy Fastival’을 준비했다. ‘성장하는 젊음’을 첫 주제로 선정한 이번 축제는 5권의 선정도서(외딴방, 젊은 날의 초상,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데미안, 연금술사)를 읽고 독후감 경진대회, 독서퀴즈대회에 참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아울러 축제의 일환으로 우수저자 북 콘서트도 열렸다. 올해는 태백산맥, 정글만리의 저자 조정래 작가를 초청, 젊은 독자들의 궁금함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후감 경진대회 본선 참가자들, 수준 높은 프레젠테이션 선보여 오전 10시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에서 열린 독후감 경진대회는 62명의 참가자들 중 1차 독후감 서류심사를 통과한 16명의 재학생들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 독후감 경진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재학생 예선을 통과한 이들은 사전에 5권의 선정도서 중 3권을 선택해 독후감을 작성했다. 이들은 본선 무대에서 청중들 앞에서 흡입력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심사는 프레젠테이션을 각 5분씩 진행한 뒤 단국대 교수들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이 차례대로 발표자에게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 프레젠테이션을 심사하고 있는 교수들(왼쪽부터 유헌식 , 김주언 교수, 서상국, 최수웅 교수) 대상은 이희재(환경경제학과3)군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허승우(화학과1)군이 차지했다. 대학 학과(전공) 학년 성명 대상(1명) 경상대학 환경자원경제학과 3 이희재 최우수상(1명)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1 허승우 우수상(4명) 경상대학 상경대학 사회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회계학과 경제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정치외교학과 2 1 2 3 김수연 김지현 박예준 허은희 장려상(10명) 상경대학 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공과대학 문과대학 법과대학 법과대학 사범대학 자연과학대학 법과대학 경영학과 커뮤니케이션학부 경영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영어영문학과 법학과 법학과 특수교육과 화학과 법학과 3 4 1 2 2 1 2 3 3 3 김나희 김민지 김선교 문지인 박예지 배소연 서지숙 선영석 이현진 이혜빈 연금술사, 데미안, 젊은날의 초상을 선택해 대상을 수상한 이희재 군은 “책을 많이 읽지는 못하지만 평소 마음 맞는 친구들과 독서 세미나를 구성해 토론하는 등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선정된 책이 말하려는 바를 깊이 고민하고 느낀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했다”고 수상 결과를 분석하기도 했다. 이어 “대학생으로서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길을 찾고 선택하는 데 있어 양서를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독서를 적극 권장했다. 이희재 군은 범은장학재단 이사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한학기 등록금을 전액을 지급받게 됐다. 이밖에 최우수상(2,000,000원), 우수상(1,000,000원) 장려상(300,000원) 수상자에게도 각각 범은장학재단의 이름으로 장학급을 지급한다. 조정래 작가, “학생의 본분인 공부와 책읽기 소홀히 하지 않기를...” 오후 1시 죽전캠퍼스 서관 B104호에서는 ‘권영민의 문학 콘서트’가 열렸다. ▶ 권영민 석좌교수와 조정래 작가 권영민 석좌교수가 진행한 문학 콘서트는 태백산맥, 정글만리 등 밀리언 셀러를 낳은 조정래 작가가 초청됐다. 행사장에는 대작가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강연장은 성황을 이뤘다. 조정래 작가는 재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작가 취재수첩을 보여주는 등 솔직하고도 거침없는 답변으로 청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조 작가는 70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작가 특유의 여유와 유쾌함으로 강연장의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 조 작가는 어디서 영감을 얻느냐는 재학생의 질문에 대해 “영감이란 갑자기 번뜩이는 생각이라고 사전에 나와있지만 작가의 영감은 다르다”며 “광부가 각고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광석을 캐내듯이 저 또한 끊임없는 공부와 사고를 통해 영감을 얻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저는 자신의 노력을 믿는다”며 좋은 작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 ▶ 문학 콘서트가 끝난 뒤 조정래 작가, 권영민 석좌교수와 기념촬영 마지막으로 조정래 작가는 강연장에 온 재학생들에게 “인생이란 자기 스스로를 말(馬)로 삼아 끝없이 채찍질을 가하며 달려가는 노정이며 인생이란 두 개의 돌다리를 바꾸어 놓아가며 건너는 징검다리다”라고 말하며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이 학생의 본분임을 강조했다. 독서퀴즈대회, 1등 없어 아쉬움 더해 더불어, 오후 3시 같은장소에서 독서퀴즈대회가 열렸다. 총 80여명의 신청자 중 절반 가량만 참가해 예상보다 저조한 참석률을 보인 독서퀴즈대회는 OX퀴즈, 단답형 형태로 진행됐다. ▶ 보드에 답을 적어 들어올리는 재학생들 대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아 아쉬움을 더한 첫 독서퀴즈대회는 박소현(국어국문학과2), 강은영(경영학과2)양과 박수연(도시계획부동산1)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박소윤(소프트웨어학과2)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든 수상자들에게 범은장학재단 이사장상과 함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학 학과(전공) 학년 성명 최우수상(3명) 문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국어국문학과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경영학과 2 1 2 박소현 박수연 강은영 우수상(1명) 공과대학 소프트웨어학과 2 박소윤 장려상(8명) 공과대학 건축대학 문과대학 건축대학 행정복지대학 법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고분자시스템공학과 건축공학과 국어국문학과 건축공학과 사회복지학과 법학과 언론홍보학과 무역학과 2 4 2 4 2 3 4 4 김모니카 김소연 박혜진 봉민주 이정화 이혜빈 최인영 하주희 최우수상을 차지한 박소현(국어국문학과2)양은 “노력에 비해 결과가 좋아서 아쉬움보다는 기쁨이 크고 책 읽으면서 제 자신이 더욱 성장한 것 같아 그것에 더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퀴즈대회에 참석해서 페스티발을 더 빛낼 수 있도록 지인들에게 이 대회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효성 교양교육지원팀장은 “재학생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해 ‘리딩 캠퍼스 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단국인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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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단국, ( )를/을 더하다’ 대학 광고 금상 수상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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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성장, 발전을 특색있게 풀어냈다’ 는 평. 우리 대학이 올 해 실시한 ‘ 단국, 〔 〕를/을 더하다 ’ 광고가 전국 대학 광고 가운데 금상을 수상했다. 한겨레신문은 제 16회 한겨레 광고대상의 대학부문에서 단국대와 서울시립대, 숭실대의 광고를 대상과 금상에 각각 선정했다. 한겨레신문은 선정 배경에 대해 “ 단국대는 학교의 지속적인 성장을 ’ 단국, 〔 〕를/을 더하다 ‘ 로 풀어낸 특색있는 개념광고를 실시했다.” 며 “ 단국대는 기존의 학교 정체성 (UI·University Identity)위주의 대학광고에서 벗어나 하부개념인 브랜드 정체성 (BI · Brand Identity)을 함께 사용해, 학교 안팎에서 신선한 주목을 끌었다. ”고 평가했다. 우리 대학은 올해 이 같은 광고 시행의 배경으로는 단국대가 2007년 한남동에서 죽전으로 캠퍼스를 이전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필할 수 있는 컨셉으로 ‘ +(플러스)’, 를 한글 ‘더하다’와 Dankook을 조합하여 BI(Brand I를 완성했다. 광고 카피는 ‘ 단국, 〔 〕를/을 더하다’로 잡고 올 초부터 카피와 이미지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일관성 있는 대학 광고를 진행했다. 이는 대학 광고의 단점이 예산의 부족으로 기업 광고에 비해 매스미디어 노출빈도가 낮은 것을 극복하는 방법의 일환이기도 했다. 일반인들이 대학 광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한정된 만큼 통일성 있는 헤드카피와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인지도 향상을 꾀했다. 시안은 대학 광고의 4가지 유형인 대학이미지 광고, 학부생모집광고, 대학원생 모집광고, 교수초빙 광고의 유형에 맞게 이미지만 바꿔가면서 메인카피와 BI는 일관성과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진행했다. ‘단국,〔단국〕을 더하다’ 는 단국대가 2014년 죽전 천안 양 캠퍼스를 통합해 본 ·분교체제의 대학에서 캠퍼스 체제의 대학으로 변경됨을 강조했다. ‘단국 〔인재〕를 더하다’ 는 대학원 신입생 모집 광고로 새로운 인재를 뽑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단국 〔교수〕를 더하다’ 는 교수초빙 광고로 교수를 모시는 것도 대학의 발전을 더하는 것으로 풀어냈다.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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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정우 강의실’ 만들어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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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 맞아 22일 오후 4시, 현판 제막식 및 추모식 열어 북한의 연평도 포격 3주기를 맞아 22일 오후 4시 천안캠퍼스에서 ‘서정우 강의실’ 현판 제막식 및 추모식이 열렸다. ▶ 강의실 현판 바라보는 고인의 부모님 우리 대학은 故서정우 하사의 후배들이 수업을 듣는 행정복지대학 316호 강의실을 ‘서정우 강의실’로 새롭게 명명했다. ▶ 유가족 대표 인사를 하는 고인의 어머님 ‘서정우 강의실’ 현판 제막식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재학생, 그리고 고인의 부모님과 유가족이 참석했다. 유홍림 행정복지대학장은 “故서정우 하사의 넋을 기리며, 고인의 투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모든 대학 구성원이 오랜 동안 기억하기 위해 ‘서정우 강의실’을 명명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 헌화하는 고인의 어머님 ‘서정우 강의실’ 제막식에 이어서 행정복지대학 앞에 세워진 ‘故서정우 하사 추모비’ 앞에서 추모식이 거행됐다. 추모식은 △묵념 △행정복지대학장 추모사 △추모시 낭독 △유가족 대표 인사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서정우강의실 현판 제막식 한편, 故서정우 하사는 2008년 천안캠퍼스 법학과에 입학해 1학년을 마치고 2009년 초 해병대 1088기로 자원입대 했으며,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했다. 11월 26일에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되었고,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 우리 대학은 2011년 11월 23일 故서정우 하사 순국 1주기 추모식 때 학내에 추모비(가로1m×세로0.55m×높이1.1m)를 세웠고, 매년 유가족과 대학관계자가 참석해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또한 고인의 부모님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3차례에 걸쳐 단국대에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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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몰라서 지원 못하면 너무 아쉬운 단국대 영화콘텐츠 전문대학원

20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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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영화콘텐츠 전문대학원’ 국내 최고 평가 29일까지 신입생 모집, 우리 대학 졸업생 지원 기대 국내 최고의 전문 영화인 양성을 지향하는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이 파격적 장학 혜택으로 오는 29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디렉팅, 프로듀싱, 스크린라이팅, 인터랙티브시네마 트랙 등 4개 부문 전공이며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가장 큰 혜택은 현재 영화계에서 활동하는 감독, 제작자 등으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으로부터 가장 수준 높은 수업과 실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같은 수업을 졸업 할 때까지 학비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는 것은 더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 “재학생 몰라서 지원 안 하는 것 같아 아쉬워” “재능만 있으면 학비 부담 없이 공부 할 수 있어” 이용일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교학행정팀장은 “ 전문영화인 양성의 최고의 대학원으로 부상한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을 정작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잘 알지 못해 지원을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며 “ 학내 홍보를 강화할 생각” 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은 2014년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체인원 중 50%에게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 줄 계획이다. 또 올해 정부로부터 BK21플러스 특화전문인재양성 부문에 단국대 영화콘텐츠대학원의 ‘문화코드 기반의 글로벌 영화제작 전문인 양성’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7년간 연간 3억여원씩 총 21억여원을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지원금은 대학원생들에게 고스란히 혜택이 돌아가게 돼 영화컨텐츠 대학원에 입학해 ' 문화코드 기반의 글로벌 영화제작 전문인 양성 사업' 에 참여하는 학생에게(50% 이내) 매월 6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고, 또한 등록금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밖에도 단국대 영화콘텐츠대학원은 졸업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대학 최초로 졸업작품제작비 5,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 졸업생들에게 이같은 거액의 영화제작비를 지원하는 대학은 단국대가 유일하다. 첫 지원금 5천만원을 받아 ‘10분’ 이라는 장편영화를 제작한 이용승(단국대 영화컨텐츠 1기)감독은 지난 10월 12일 막을 내린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평론가상, 관객상을 수상해 주목을 끌었다. 국내 최초로 미국 헐리우드에 ‘글로벌 영상컨텐츠연구소’ 설립 김동호, 심재명, 곽경택, 이명세 등 현업 최고의 교수진 구성 학생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최고의 교수진이다. 김동호 석좌교수(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를 비롯하여 프로듀싱 트랙의 이춘연, 심재명, 김미희, 이유진, 오정완, 김선아 제작자, 디렉팅 트랙의 이명세, 윤재균, 곽경택, 박기용, 김태용 감독, 스크린라이팅 트랙의 우정권, 정서경, 백철현, 송민호, 염종희, 인터랙티브 시네마 트랙의 강지영 그리고 이현정 등은 바야흐로 한국영화의 최고의 위치에 있는 교수들이다. 이들 교수는 현장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이론적으로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를 이뤄 냈다. 특히 이론을 연구하는 교수들은 기존 영화 제작의 법칙을 학생들에게 교육시키고, 또한 새로운 제작 이론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영화 제작에 적용하여 창의적인 영화 제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국대 영화콘텐츠대학원은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국제영화의 흐름을 익히고 해외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지난 7월 미국 LA에 ‘단국글로벌영상콘텐츠연구소’를 설립, 영상콘텐츠에 대한 연구 및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생의 글로벌 교육을 시작하였다. 앞으로 미국 대학과 ‘2+1’ 공동학점제를 운영하여 졸업 후 할리우드 영화계에 진출하여 한국 영화계의 젊은 인재가 세계 속에서 성장하여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철저한 영화 제작 중심의 교육 시스템과 그에 맞는 학교의 파격적 지원, 그리고 롯데시네마의 후원 등이 더해진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에 영화인을 꿈꾸는 청년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해 본다. 자세한 모집요강 링크 http://dacine.dankook.ac.kr/web/dacine/88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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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천안캠퍼스 수시2차 원서접수 마감

20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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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17.66대 1 기록 지난 15일 2014학년도 천안캠퍼스 수시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7.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년도(20.32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총 402명 모집에 7,099명이 지원했고, 6명을 모집하는 간호학과(인문)는 229명이 지원하며 38.1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문계열에서는 심리학과가 7명 모집에 229명이 지원해 32.71대 1을 기록했고, 신설된 보건행정학과는 6명 모집에 171명이 지원해 28.5대 1의 높을 경쟁률을 보였다. 천안캠퍼스 수시2차 전형은 오는 26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적성고사를 시행하며, 12월 6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학과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영어과 15 295 19.67대 1 심리학과 7 229 32.71대 1 디스플레이공학과 8 179 22.38대 1 보건행정학과 6 171 28.50대 1 간호학과(인문) 6 229 38.17대 1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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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BK21플러스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 3개 사업단 선정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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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교육부가 11월 1일 발표한 BK21 플러스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에 3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문화콘텐츠, 디자인, 관광, 건강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 정보보호 등 국가발전전략분야의 석·박사급 고급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이번 사업에는 전국 41개 대학에서 54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3개 사업단에 선정된 우리 대학은 전남대(4개)에 이어 국민대, 이화여대, 강원대와 함께 두 번째로 많은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7년간 진행되며 2015년에 사업을 재평가해 2016년 새로운 사업단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 선정 현황 선정분야 사업단명 책임자 문화콘텐츠 문화코드 기반의 글로벌 영화제작 전문인 양성 우정권 인사기반융복합 지식재산·정보보호법 특화 전문인재 양성 사업단 송동수 건강 저출산고령사회 국민건강보험재정 및 운동실천율 개선을 위한 운동의과학 특화 전문 인재 양성 옥정석 BK21 플러스 사업에서 총 8개 사업분야 선정 대학의 특성화와 연계한 캠퍼스별 발전의 토대 마련 한편 우리 대학은 총 3가지 유형으로 이루어진 이번 BK21 플러스 사업에서 미래창의기반양성사업 4개팀, 글로벌인재양성사업 1개 사업단, 특화전문인재양성사업 3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총 8개의 사업 분야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사업단 선정 숫자로 산정하면 전국 대학 가운데 20위권으로 그동안 우리 대학이 대학의 특성화를 추진하며 키워온 연구 및 교육 역량이 대외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캠퍼스 별로 살펴보면 죽전캠퍼스 4개 사업분야, 천안캠퍼스 4개 사업분야 선정되었다. 사업 선정 유형별로 살펴보면 죽전캠퍼스는 광전자, 융합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 융복합 분야이며, 천안캠퍼스는 나노바이오의과학, 녹생성장, 외국어 문화유산, 건강 분야이다. 이는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캠퍼스별 특성화와 부합하는 것으로 앞으로 양 캠퍼스가 각각의 특성화를 통한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어 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우리 대학은 그동안 BK21 플러스 사업을 위해 교수와 실무진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이하 TF팀)을 구성하고 사업선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TF팀은 그동안 대학의 특성화와 연계한 사업을 발굴하고 BK21 플러스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지원을 해왔다. TF팀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 대학이 보유해 온 대학 역량이 이번 사업에서 성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다양한 고민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며 “이번 결과가 앞으로 대학의 특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성과를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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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일 난파음악관에서 개교 66주년 기념식 거행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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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식 이사장 "새로운 각오로 전진의 새 씨앗을 뿌려 달라" 장호성 총장 "캠퍼스 통폐합에 협조해 주신 학생 교직원에 감사" 단국대학교 개교 66주년 기념식이 1일 오전 10시 30분에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충식 이사장, 장호성 총장, 윤석기 총동창회장 등 내외귀빈 및 교직원 6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법인 단국대학 산하의 대학, 부속병원, 부속 중·고등학교 소속 교·직원들에 대한 근속교직원표창(30년,20년,10년), 이사장 표창, 총장 표창, 범은학술상 수여가 있었다. ▶ 개교기념식 장충식 이사장은 회고사에서 "척박하고 혼탁한 정세와 환경 속에서 지금의 단국대학을 이루기까지 총력을 기울인 단국 가족의 애교심과 열성은 대학 발전사에 오래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대학 설립 초기, 종학대학 승격, 천안캠퍼스 설립, 병원 개원, 죽전캠퍼스 이전 등은 대학사에 획을 긋은 중대사이었으며 이 모두가 천지개벽과 같은 사업이었고 모험이었다"고 말한데 이어 "단국인은 이 일을 우리의 소명이며 이 나라가 요구하는 사명으로 여기고 결코 누구의 도움없이 조용히 그리고 외롭게 개혁해 왔다" 고 강조했다. 장 이사장은 또 "현재의 위치에 자족하거나 안위에 젖을때 위기가 찾아오는 만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우리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전진으로 새 씨앗을 뿌려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총장은 기념사에서 "죽전·천안 캠퍼스 통폐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협조해 주신 교수 학생 직원 동문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또 "지금은 단국대학교가 세계적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인프라구축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멀지않아 인프라 구축이 완성 될 것으로 본다" 며 "인프라 구축이 완성되면 단국대학교를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교기념식에 앞서 난파음악관 리사이트홀에서 설립자 범정 장형선생 서거 49주기, 혜당 조희재 여사 서거 66주기를 추모하는 추도식이 있었다. 추도식에는 장충식이사장, 장호성 총장 등 유족 및 교직원 1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 설립자 추도식

송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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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산학협력 / 창업관련 행사 풍성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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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제 1회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경기남부지역 6개대학 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열어 제 1회 단국가족기업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10월 30일 죽전캠퍼스 서관일대에는 가족기업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산학협력 관련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산학협력단(단장 방성일 교수)이 기업간 산학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에 가족기업으로 등록된 23개 기업과 경기중소기업청, 경기테크노파크 남부사업단이 참여해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철학이 담긴 물품들을 전시하고 시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산학협력 페스티벌 서관 앞마당과 지하에 마련된 23개 가족기업과 재학생의 전시부스에서는 산업 토탈자동화 시스템, LCD ․ OLED제품, 온라인 ․ 모바일 게임, 해킹보안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소개됐다. 또한 ▲단국가족회사 가입 상담 ▲경기테크노파크 ․ 중소기업청의 지원사업상담 ▲지식재산권 및 기술이전 자문(변리사) ▲공학교육혁신센터의 학생실습, 인턴, 기업체 상담 및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안내 ▲기업체 공용장비 활용 안내 ▲HRD사업단의 기술교육 안내 등 산학협력 관련 상담도 진행했다. 방성일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와 그동안 가족기업들로 등록된 기업들 간의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대학-기업, 기업-기업 간 다양한 협력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 8회 경기지역 대학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같은날 서관 B102호에서는 디자인·공예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병율 교수)가 마련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이번 대회에는 우리 대학을 비롯해 강남대, 경기대, 경희대, 아주대, 한국외대 등 용인과 수원지역 6개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 팀이 참가했다. 각 대학별로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창업관련 경진대회를 지역행사로 전환해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내년부터는 경기지역 30개 대학이 참가하는 더 큰 규모의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교육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 아주대학교의 아이즈(IIS)가 대상이 도지사상을 수상해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버섯키트를 제작한 단국대 팀과 통화대기음을 광고로 대체한 리워드형 광고플랫폼을 선보인 경기대 팀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아울러 참가팀들에게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홈브리지에서 열리는 창업멘토링 캠프에 참가해 창업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서는 팀별 미션해결을 위한 팀빌딩, 마켓 3.0시대의 대학생 창업아이템 및 개발기법, 도전 창업골든벨!, 1대학 1멘토링 등을 실시한다.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활용해 창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각 대학별로 활성화 되어 있는 창업관련 동아리들과 인재들의 네트워크를 만들어줘 경기지역내 대학생 창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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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야구부 준우승 등... 전국체전 선전

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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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야구부가 제94회 전국체전 야구 일반부 경기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 결승전 경기 모습 지난 2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야구 일반부 결승에서 우리 대학은 서울 대표 동국대와 맞붙었다. 대학 야구 최강팀으로 인정받는 동국대와 경기를 치루며 경기 중반까지 승기를 잡았던 우리 야구부는 9회에서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전에서 3:4로 아쉽게 역전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대학 야구의 강팀들이 즐비한 이번 전국체전에서 우리 야구부의 은메달 획득은 큰 주목을 받은 성적이었다. 1회전에서 대구 계명대를 만나 9:5로 승리한 야구부는 8강에서는 올해 대학리그 우승팀인 원광대를 상대로 9:5로 승리했으며, 4강 역시 대학 야구 강호로 불리는 영남대를 만나 승부치기를 거쳐 6:5로 승리를 거둬 결승에 진출했다. ▶ 메달 수여식 김경호 야구부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어 내년에는 리그경기는 물론 전국체전에서 더욱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 준우승을 차지한 우리대학 야구부 한편, 지난 24일 폐막한 제94회 전국체전에서는 야구부 외에도 단국대 선수들의 활약으로 충청남도가 메달합계 221개(총득점 39,727점)를 획득하며 7위를 차지했다. 특히 씨름에서 홍성용 선수가 소장급 1위, 볼링 남자 2인조에서 우리 선수들이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추가로 볼링 여자 3인조 경기에서 은메달, 볼링 남자 3인조 경기와 여자 소프트볼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동메달을 1개씩 추가했으며, 여자배구, 축구, 럭비, 씨름 경장급/청장급/용사급/역사급에서 8강에 오르며 충남의 선전을 견인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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