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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1기생, 부산국제영화제에 신선한 바람 불러 일으켜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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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생이 제작한 영화 ‘10분’, BIFF 뉴커런츠 부문 2관왕 김자령 작가, BIFF-MPA Film Workshop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 1등 수상 재능과 열정으로 무장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우리나라 영화판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끝난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에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1기생들이 제작한 장편영화 ‘10분(감독 이용승)’이 BIFF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돼 KNN관객상과 피프레시상(국제영화평론가상)을 수상했다. ▶ 영화 '10분' BIFF 뉴커런츠 부문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자랑하는 섹션 가운데 하나로 아시아의 재능있는 신인 감독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재능있는 감독들의 등용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올해에는 11개국에서 12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또한 김자령 작가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동서대 캠퍼스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와 미국영화협회(MPA)가 함께 시나리오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시나리오 워크숍인 'BIFF-MPA Film Workshop'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에서 1등을 수상했다. 김 작가에게는 할리우드 연수 특전이 제공된다. 영화 ‘10분’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첫 장편영화로 감독(이용승), 시나리오(김다현), 프로듀싱(김기철)을 모두 대학원 1기생들이 맡았다. ▶ 영화 '10분' 영화 ‘10분’은 직장생활의 바이블이라 불릴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웹툰 ‘미생’에 비견될 만큼 직장 묘사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작품으로 한 청년이 직장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하다 정규직 제안을 받고 마음이 흔들렸으나 막상 정규직에 다른 사람이 채용되면서 선택의 문제에 직면해 겪게 되는 갈등과 혼란을 잘 묘사하고 있다. ‘10분’을 제작한 이용승 감독은 “기간제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실업문제와 꿈 등을 현실적이고 디테일하게 묘사하는데 중점을 두어 관객들과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자 노력했다”며 “이 시대 청년들과 같은 눈높이로 이야기하는 영화를 위해 부지런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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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및 대외 평가 순위 상승, 대학경쟁력 강화 청신호

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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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최근 언론 및 대외 평가에서 예년에 비해 꾸준한 순위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캠퍼스 이전 이후 대학의 특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대학의 경쟁력이 기존에 비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일보 대학평가, 전년도 보다 11계단 상승 중앙일보가 10월 7일 발표한 2013년 대학평가 순위에 따르면 우리 대학은 지난해에 비해 11계단 상승했다. 순위를 끌어올린 지표는 무엇보다 국제화 부문의 순위 상승에 힘입은 바가 크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우리 대학의 외국인 교수 비율은 2008년에 비해 10배 이상 상승했으며, 기숙사 등의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제화 지수를 크게 높였다. 또한 교수연구 부문에서도 인문사회체육 교수 1인당 국내논문수가 전국 대학 가운데 7위를 기록했으며, 평판·사회진출도 부문에서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은 대학 전국 16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강세를 보였다. 동아일보 학과평가 교육학, 역사학 분야 순위에 올라 동아일보가 9월 23일 발표한 인문사회 7개분야 논문영향력 분석 결과에 따른 학과별 경쟁력 순위에서 교육학 분야는 전국 4위, 역사학 분야는 전국 7위에 올랐다. 이 같은 결과는 동아일보가 2004년부터 10년간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재된 인문사회 분야의 논문 데이터베이스를 한국연구재단 및 소셜미디어 분석업체 트리움과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특히 각 분야별 영향력 있는 학자 상위 20위 순위에 정치외교학 분야에 가상준 교수가 9위, 교육학 분야에 김은경 교수가 10위, 김애화 교수가 14위에 올랐으며, 역사학 분야에서는 김문식 교수가 6위, 전덕재 교수가 11위, 이종수 교수가 18위에 올랐으며, 한국어·문학 분야에서는 허재영 교수가 7위에 올랐다. 이는 우리 대학이 인문·사회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학과별 경쟁력 강화를 유도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꾸준한 대학 평가 지표 상승에 대해 주무부처인 기획평가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이 캠퍼스를 이전하고 대학 특성화를 꾸준히 추진하면서 장기적으로 투자해왔던 결과가 조금씩 대학 평가에 반영되는 시기가 왔다"며 ”앞으로 부족한 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평가 순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대학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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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은상 수상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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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천안 흥타령춤축제 2013’ 거리퍼레이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최은용(천안캠퍼스 교양기초교육원) 교수의 지도로 러시아어과, 아마다스 응원단 및 신청 재학생 등 190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은 10월 4일과 5일 이틀간 ‘흥타령축제 거리퍼레이드’에 참가해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축제를 즐겼다. 올해 거리퍼레이드에는 45개 팀 2700여 명이 참가해 천안 제일고~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2.2Km 구간에서 경연을 펼쳤으며 우리 대학은 3위에 해당하는 은상을 수상하며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또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축제의 부대행사로 지난 5일 열린 ‘대학가요제’에서 우리 대학 동아리 ‘A.M.I’가 본선에 오른 12개 팀 중 2위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천안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1일 개막해 6일 막을 내린 이번 축제는 거리퍼레이드 외에도 춤경연 5개 부문에 223개 팀 6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축제기간 동안 시 추산 13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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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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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벌 -충청ㆍ호남ㆍ제주권 22개 대학 및 전국 95개 기업 참여 ▶ 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벌 개막식 26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단국대, 충남대, 전남대, 제주대 등 충청ㆍ호남ㆍ제주권의 22개 대학 50여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하는 창업 박람회가 열렸다. 각 대학별로 부스를 마련해 ▲모바일 게임 어플리케이션 ▲스마트조명 제어 시스템 ▲재활보조기 ▲신종 농산물 재배법 ▲이미용품 등 창업동아리가 개발한 50여개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전시하고, 경진대회, 학생 CEO 특강, 퀴즈대회 등을 진행하며 각종 대회 우승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행사는 국회의원,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이 참관했다. 이번 행사는 링크사업단(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주관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재학생들의 취ㆍ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들에게 우수 인재 채용과 기업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의 링크사업 참여대학 및 기업체가 대거 참여해 다양한 전시 및 행사가 열렸다. ▶ 산학협력관 개관식 전경 페스티벌 전 기간에는 캠퍼스 전역에 전공 및 동아리, 기업 부스를 마련해 취업박람회를 진행했다. ㈜한국콜마, 한국맥널티(주), (주)BESCON 등 95개의 기업이 기술 및 제품 홍보와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단국대 링크사업단은 추진 사업 소개와 더불어 해외인턴십, 현장면접, 메이크업 등의 부스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취업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상담해 주기도 했다. 특히 산업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이 멘토가 되어 1:1로 학생들의 학업 방향 및 진로를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멘토톡’ 프로그램이 주의를 끌었다. 26일 오후 4시에는 국제회의장에서 학생, 교수, 기업 관계자가 함께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갖는 ‘취업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업종과 기업 선택, 신입사원의 태도 등 실무자들과 학생들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대회와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24일 창업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모의투자대회, 사진 공모전, 광고 공모전, 산업체 CEO 및 해외 인턴십 특강 등이 함께 진행되며 행사별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 창업박람회에 전시된 디지털 재활의료보조기 체험 모습 이와 함께 기존 치과병원을 리모델링한 ‘산학협력관 개관식’이 26일 오후 3시에 열렸다. 산학협력관에는 산학협력단, 링크사업단과 관련 교육센터를 비롯해 기술이전센터, 공동기기센터 및 가족회사 등 산학협력 유관 시설들이 한 곳에 들어서 시너지를 창출하게 된다. 한편, 지난 해 LINC사업에 선정된 단국대는 산학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취업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5월 교육부가 발표한 링크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전국 51개 대학 중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전년 대비 66% 증가한 정부지원금과 대응자금을 포함해 올해에만 58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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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세계 문학 거장들과의 만남, 2013 세계작가페스티벌 열어

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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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4일까지 천안캠퍼스, 수원시 화성행궁 일대서 열려 미셀 드기, 류짜이푸, 고은 시인 등 국내외 문학가 30명 참가 프랑스의 저명한 시인인 미셸 드기, 중국의 대표적인 문학평론가 류짜이푸를 비롯한 세계 문학의 거장들과 고은 시인, 신경림, 김승희, 정호승 등 국내외 유명 문학인들이 대학을 찾아 깊어가는 가을밤 문학을 노래한다. 단국대 국제문예창작센터는 수원시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단국대 천안캠퍼스와 수원시 화성행궁 일대에서 2013 세계작가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세계의 시인들, 시대의 전환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해외에서 프랑스 시인 미셸 드기, 오스트레일리아 시인 배리 힐, 댄 디즈니, 미국 시인 제인 허시필드, 크리스토퍼 메릴, 영국 시인 데이비드 하센트, 인도 시인 나브키라트 소디, 중국의 류짜이푸가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신경림, 신달자, 김승희, 정호승, 도종환, 김사인, 안도현, 나희덕 등 중견 시인들과 함께 진은영, 안현미, 김중일, 이근화 등 젊은 시인들도 참가한다. 행사는 10월 1일 전야제(라마다 프라자 수원)를 시작으로 시 낭송회(2일, 천안캠퍼스), ‘시와 음악이 있는 밤’(3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 교류의 밤(4일, 수원화성행궁 낙남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이시영 국제문예창작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세미나나 심포지엄처럼 딱딱한 행사가 아닌 시 낭송과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우의를 다지고 세계의 미래에 대한 꿈을 나누는 기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단국대 국제문예창작센터 (031-8005-2701~2) ※ 2013 세계작가페스티벌 일정 ■ 전야제 : 10월 1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19:00~21:00 제 1부 개회식 환영공연 단국대 한국무용전공 김선정 교수팀 대회사 장호성 총장, 염태영 수원시장 축사 장충식 이사장, 백낙청, 도종환 환영사 고은(추진위원장) 기조연설 류짜이푸(문학평론가, 홍콩 과기대 교수) 내빈소개 김수복, 밴 잭슨 작품낭송 제인 허쉬필드, 신경림, 배리 힐, 신달자 제 2부 건배제의 고은 만찬 ■ 시낭송회 : 10월 2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 17:00~19:00 17시~18시 초청강연 김종철, ‘시대의 전환을 꿈꾸며’ 시낭송회 1부 섹션 1 제인 허쉬필드, 김승희, 이근화 섹션 2 데이비드 하센트, 김수복, 도종환 섹션 3 배리 힐, 박덕규, 김중일 국악공연 금우악회, ‘琴, 새로움을 노래하다’ 휴식 18:10~19시 문학공연 단국대 문예창작과 재학생 퍼포먼스팀 섹션 1 크리스토퍼 메릴, 박철, 안도현 섹션 2 나브키라트 소디, 댄 디즈니, 이덕규, 오춘옥 섹션 3 미셸 드기, 고은, 정호승 19시 만찬 ■ 시와 음악이 있는 밤 : 10월 3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 19:00~22:00 내용 : 시낭송, 축하공연, 특별무대, 뮤지컬, 캐릭터 쇼등 특별출연 : 고은, 미셸 드기 주최·주관 : 사단법인 한국성우협회, KBS성우극회 ■ 교류의 밤 : 10월 4일, 수원화성행궁 낙남헌, 18:00~20:00 18시~19시 여는 말 최동호, ‘디지털 시대와 한국 현대시’ 시낭송회 1부 섹션 1 데이비드 하센트, 배리 힐, 진은영 섹션 2 크리스토퍼 메릴, 김사인, 이장욱 섹션 3 댄 디즈니, 최동호, 곽효환 휴식 19:10~20시 시낭송회 2부 섹션 1 제인 허쉬필드, 도종환, 나희덕 섹션 2 나브키라트 소디, 정수자, 안현미 섹션 3 미셸 드기, 고은 20:10~ 만찬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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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재학생들 죽전,천안 캠퍼스 통합 기념영상 제작

20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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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들이 죽전․천안 양 캠퍼스 통합을 기념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제목은 단국 ‘더하다’이며 단국대의 1개 대학(One University), 2개 캠퍼스(Two Campus) 체제의 전환을 기념하고 단국대의 새출발을 축하하고자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양 캠퍼스 재학생이 각각 학교로 등교하여 생활하는 모습을 화면에 담았으며 이를 화면 좌우로 나눠 편집했다. 특히 재학생들이 스토리와 영상 기법을 단국대 통합에 맞게 직접 착안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두 개의 캠퍼스를 하나의 대학 느낌으로 나타내고자 했던 점이 영상의 가장 큰 특징이다. 수업중 조는 친구를 깨우는 장면을 양 캠퍼스 강의실에서 촬영한 후 한 화면안에 나타낸다든지 각기 다른 장소에서 축구하는 장면을 한 공간에서 축구하는 것으로 표현한 점은 단국대 통합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연출을 맡은 박희연 양(커뮤니케이션디자인3)은 “쵤영을 진행하면서 죽전, 천안 캠퍼스를 매번 오고가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니 양 캠퍼스가 형제같이 가까워진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 6월 27일 교육부로부터 본-분교 통폐합 승인을 받았으며 죽전 캠퍼스는 IT,CT 특성화, 천안 캠퍼스는 BT,외국어 특성화를 목표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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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수시모집 마감, 죽전 19.72대1, 천안 14.09대 1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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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전형 32.3대 1, 생활음악과(보컬) 293대 1 전년보다 경쟁률 중폭 상승 13일 2014학년도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년도보다 전반적으로 상승한 17.23대 1을 기록했다(전년도 12.59대 1). 죽전캠퍼스는 19.72대 1, 천안캠퍼스는 14.09대 1.(이상 정원외 포함) 1,596명 모집에 31,474명이 지원, 19.72대 1을 기록했다(전년도 12.72대 1). 입학사정관전형은 8.94대 1, 논술전형은 32.3대 1(600명 모집 19,377명 지원, 전년도 24.6대 1), 신설된 학생부우수자전형(238명)은 13.98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커뮤니케이션학부(논술전형) 51.58대 1(24명 모집, 1,238명 지원). 1,268명 모집에 17,871명이 지원, 14.09대 1을 기록했다.(전년도 12.42대 1) 일반전형은 27.96대 1(478명 모집, 13,366명 지원. 전년도 24.16대 1), 의학우수자 12.08대 1(12명 모집, 145명 지원), 입학사정관전형 6.41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생활음악과(보컬) 293.3대 1(4명 모집, 1,173명 지원). 천안캠퍼스 수시2차 원서접수는 11.11(월)~15(금)까지 진행된다. ���� 주요학과 경쟁률 죽전캠퍼스 모집단위 전형유형 경쟁률 (모집인원 / 지원자) 공연영화학부 연극(연기) 수시1차(실기우수자) 169.17대 1 (12명 / 2030명) 커뮤니케이션학부 수시2차(논술우수자) 51.58대 1 (24명 / 1238명) 상담학과 입학사정관 (DKU인재사정관-창의형) 27.33대 1 (3명 / 82명) 천안캠퍼스 모집단위 전형유형 경쟁률 (모집인원 / 지원자) 생활음악과(보컬) 수시1차(일반학생) 293.25대 1 (4명 / 1,173명) 심리학과 수시1차(일반학생) 43.57대 1 (7명 / 305명) 간호학과 수시1차(일반학생-자연) 35.95대 1 (22명 / 791명) 구분 연도 죽전 천안 계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사정관 2013 419 2,991 7.14 470 2,677 5.70 889 5,668 6.38 2014 419 3,747 8.94 470 3,014 6.41 889 6,761 7.61 1차 2013 861 9,529 11.07 800 13,098 16.37 1,661 22,627 13.62 2014 577 8,350 14.47 798 14,857 18.62 1,375 23,207 16.88 2차 2013 316 7,785 24.64       316 7,785 24.64 2014 600 19,377 32.30       600 19,377 32.30 계 2013 1596 20,305 12.72 1270 15,775 12.42 2,866 36,080 12.59 2014 1596 31,474 19.72 1268 17,871 14.09 2,864 49,34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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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고고미술분야 특별전 개최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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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 연암 박지원,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 등 유물 공개 조선시대 대표적인 실학자들의 친필저서 공개, 학술적 가치 높아 석주선기념박물관 제4회 고고미술분야 특별전 ‘연민 이가원 선생이 만난 선비들’ 개막식이 13일 오후 2시 석주선기념박물관 제 2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한학과 국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민 이가원 선생이 생전 단국대에 기증한 2만 5천여 점의 유물 가운데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물을 선별해 열리는 전시회이다. ▶ 왼쪽부터 연민 이가원 선생의 유족 및 관계자들, 정영호 석주선기념박물관장, 장충식 이사장, 장호성 총장, 정란 교학부총장, 김병량 대외부총장 대표 전시물은 퇴계 이황의 친필 글씨와 그림, 성호 이익의 '곽우록',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초정 박제가의 '정유각집', 다산 정약용의 '여유당집', 추사 김정희의 글씨와 그림 등 조선시대 성리학과 실학사상을 대표하는 선비들과 관련된 유물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박지원의 '열하일기', 정약용의 '여유당집'은 국내에서 몇 개 남아있지 않은 친필저서로 문집과 시집의 형태적 특징과 내용을 연구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또한 박제가의 '정유각집'은 박제가의 문집과 시집가운데 남아있는 유일한 친필본으로 높은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 유물 전시실 내부전경 정영호 석주선기념박물관장은 식사를 통해 “연민 선생의 선비정신을 기리고자 연민 선생이 우리 대학에 기증한 소중한 유물들을 공개하는 자리를 이번에 마련했으며 특히 선생의 국문학과 한문학적 열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선생의 업적을 기렸다. 이번 특별전 전시기간은 11월 12일까지 계속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이다.(입장료는 무료, 추석연휴기간 휴무)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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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사업단, 취업연계 교육과정 신설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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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생명공학 트랙 / 항공서비스 트랙 신설 기업 실무자가 직접 강의, 졸업 후 취업으로 연결 링크사업단이 재학생들의 실무능력 배양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취업연계 트랙(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이번 2학기부터 개설한 취업연계 트랙은 기존의 각 전공별 교육과정과는 별개로 특정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 별도의 교육과정이다. 제약회사 취업을 목표로 하는 ‘제약생명공학 트랙’은 신풍제약, 휴메딕스, 한국젬스 등 단국대와 협약을 맺은 10개의 제약 회사와 함께 교육과정을 만들었다. 기초 이론부터 실무에 이르는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이다. 강의도 기존 교수가 아닌 10개 제약회사에서 파견한 강사진이 직접 맡는다. 학생들의 전공과 희망하는 직무를 고려해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공정, 마케팅, 세계 의약품시장 동향 등 다방면의 교육이 진행되고, 방학 중에는 인턴십과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처음 신설된 이번 학기에는 160명이 수강신청을 마쳤다. 제약생명공학 트랙을 이수한 학생들은 링크사업단의 선발과정을 거쳐 10개 제약회사에 각 10명씩 총 100명이 우선 추천되며, 각 회사별 채용과정을 통해 취업으로 연결된다. 아울러 최근 여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스튜어디스 취업 준비를 위한 ‘항공사서비스 트랙’도 신설됐다. 이번 학기에는 소수 정예의 교육을 위해 항공서비스직 채용 기준을 바탕으로 사전 면접을 통해 38명의 수강생을 선발했다. 항공서비스 트랙은 항공사와 스튜어디스 전문 교육기관에서 파견한 강사진이 교육과정 구성과 강의를 직접 맡았다. 장승준 링크사업단본부장은 “기업이 만든 교육과정으로 직접 파견한 강사진이 교육하는 만큼 기업 입장에서는 신입사원에 대한 별도의 재교육이 필요 없고, 학생들의 실무능력 배양과 취업률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링크사업단은 취업연계 트랙 이외에도 ‘여성CEO와 명사초청’, ‘취업대비 직장인의 이미지경영’, ‘자기경영과 창업체험’ 등 취업 및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링크사업단은 지난 5월 교육부가 발표한 링크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전국 51개 대학 중 최고 점수를 획득한 바 있다. 이에 정부지원금이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대응자금을 포함해 올해에만 58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링크사업에 투입된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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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 플러스 글로벌인재 양성 사업 선정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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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71억 5천만원 지원 재생의과학분야 전문인력 양성 nbmc.dankook.ac.kr [나노바이오의과학 연구센터/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우리 대학이 ‘BK21 플러스 글로벌인재형(1유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유수의 해외 석학을 국내 대학으로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한 석․박사급 신진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과 서울대, 카이스트 등 전국 15개 대학 21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교육부는 매년 21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연간 1,000여명의 연구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 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가 참여하는 ‘나노바이오 재생의과학 글로벌 연구단’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연구책임자인 김해원 교수를 비롯해 공명선, 신원상, 심호섭, 양희석, 오세행, 장영주, 한규동, 현정근, 홍권호(이상 학부/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안상미(약학과) 교수 등 우리 대학 의,치,약,생명과학 분야 교수들이 대거 사업에 참여한다. 총 사업기간은 7년으로 총 71억 5천만원의 국가연구비와 이에 대응하는 대학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국비의 40%는 참여 대학원생의 연구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사업단은 지난 5년간 WCU사업을 통해 약 80여 명의 대학원생과 14명의 국내 교수진, 그리고 6명의 해외학자가 참여하여 재생의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인력을 키워왔다. 후속 사업격인 이번 BK21플러스사업 글로벌인재양성형 선정으로 미국 하버드대, 듀크대, NIH, 영국 UCL 등 해외 9개 연구기관에서 16명의 석학을 대거 초빙하고, 7년간 박사 150명, 석사 120명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기관과의 공동 석박사 학위제 및 120명의 학부를 연계한 '학사-석사-박사-박사 후 과정'의 논스톱 지원 프로그램은 연구단이 구상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의 핵심이다. 김해원 교수는 “재생의과학 분야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천안캠퍼스가 추진하는 BT분야 특성화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의약학바이오 연구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우리 대학은 지난 달 발표한 ‘BK21플러스 미래기반창의인재형(3유형)’ 사업에 죽전과 천안 2개씩 4개 사업팀이 선정된 바 있다. * BK21플러스 미래기반창의인재형 사업팀 리스트 학과(부)명 사업팀명 사업책임자 고분자시스템공학과 유기 광전자 기능소재 인력 양성팀 이준엽 컴퓨터학과 지능형 사물을 위한 융합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사업팀 최종무 동물자원학과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동물자원 전문 인력 양성 사업팀 김인호 몽골학과 몽골 지역 바이오 문화유산연구 인력 양성 사업팀 이성규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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