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한문교육과 김원중 교수가 지난 4월 9일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총괄계획가(MP)로 위촉 됐다.
▶ 김원중 교수
김 교수는 충청유교문화원이 건립될 때까지 문화원 건립 및 유교 관련 사업에 관한 자문 및 콘텐츠 제작을 총괄한다.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을 진행 중인 충청남도는 중국문학사 서술 방법론, 한문해석방법론과 고전번역 등을 연구하며 문화융성위원회 인문특위위원을 지낸 김원중 교수가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총괄계획가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또한 지난 1월부터는 교육부 소속 한국학진흥사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 김원중 교수가 논산시에 들어서는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을 총괄계획한다. 사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다리고 있는 돈암서원 전경.
충청유교문화원은 오는 2018년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일원 4620m2에 총 280억 원을 건립 예정이며 충청남도가 약 1조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의 존처 역할을 하는 핵심 사업이다.
충청남도는 교육관, 연구관, 놀이마당 등 교육연구전시관람·수련체험 시설과 공원 등을 조성해 충청유교문화원을 한국의 대표적인 인문교육, 연구, 체험시설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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