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학과 김낙영 군 등 5명, 글로벌 IT 기업 ‘Atos’가 주관하는 국제 애플리케이션 개발 공모전 수상
기상 정보를 통해 대체 에너지 충전량 예측 및 스케줄링 해주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우리 대학 재학생 5명(김낙영 소프트웨어학과 대학원, 김인성 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김태성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손주형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하지윤 국제경영 4학년)이 ‘2015 Atos IT Challenge’에서 2위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5 Atos IT Challenge’ 시상식 단체 사진
올해로 4회를 맞는 ‘Atos IT Challenge’는 연매출 100억 유로, 66개국의 86000명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IT 기업 ‘Atos’가 주관하는 국제 애플리케이션 개발 공모전이다. 유럽, 북미 및 아시아의 16개국에서 135개의 파트너 대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은 2014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의 파트너 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리 대학 ‘NaRae’ 팀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왼쪽부터 김낙영, 손주형, 하지윤, 김태성, 김인성)
이번에 2위를 수상한 우리 대학 재학생 5인방은 ‘NaRae’라는 팀명으로 참가했다. 소프트웨어학과 이석균 교수가 지도교수를 맡았으며 2014년 같은 대회에서 ‘Top 6’에 오른 경험이 있는 소프트웨어학과 대학원 박현경 양이 멘토로서 도움을 줬다.
▶‘NaRae’ 팀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에 관해 발표를 하는 모습
▶‘Atos’ 본사 투어 모습
‘NaRae’팀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YES(Your Energy Solution)’이다. 기상 정보를 통해 대체 에너지 충전량을 예측한 후 최적의 투입 시점을 찾아 스케줄링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NaRae’ 팀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YES(Your Energy Solution)’. 이 애플리케이션은 기상 정보를 통해 대체 에너지 충전량을 예측하는 등 에너지 관리 솔류션을 제공한다.
수년간의 기상 정보에서 대체 에너지 충전량을 예측하는 방법과 애너지 소비패턴 예측 방법을 고안한 후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이석균 교수의 도움을 받아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설계했다. 그 결과 알고리즘 및 데이터베이스 구조 설계 부분은 최종 결과에서 매우 잘 개발되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들은 독일의 스마트 그리드 시범도시 5곳을 대상으로 에너지 유통 업체인 SMA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한 B2B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다. 비즈니스 모델의 구체화를 위해 국제학부의 크리스토퍼 스튜어트 교수의 지도를 받아 예상 수익 분석을 통해 이 솔루션으로 고객사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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