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원이 최근 두 차례에 걸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교육 방향을 주제로 글로벌 화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 아래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11월 16일과 12월 17일 두 차례 진행됐다. 1차 컨퍼런스(11.16)에서는 교육대학원 허재영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Universal Design for Learning in Post Pandemic(Georgia Southern University, Jackie Kim 교수) △Computer Science Education in Michigan State in U.S.(Georgia Southern University, Ceren Ocak 교수) 등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 화상으로 강연을 하는 Ceren Ocak 교수
2차 컨퍼런스(12.17)에서는 1차 컨퍼런스에 참여했던 Jackie Kim 교수의 Universal Design for Learning에 관한 심층깊은 논의와 함께 △Rethinking Blended and Online Learning(Texas Southern University, 송호림 교수) △Practical Tips to Engage Your Students in Post Pandemic Online Education(University of Houston, 황선홍 박사) 등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
△ 화상으로 강연을 하는 Jackie Kim 교수
△ 화상으로 진행중인 컨퍼런스
행사를 기획하고 주최한 이영희 교수(교육대학원)는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디지털 교육 혁신에 관심있는 소속 교수 및 원생들과 함께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허 원장은 “팬데믹 이후 4차산업혁명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고등교육의 운영 전반에 관한 기획 및 설계 전략을 이해하고 동시에 교육전공 원생들의 연구주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해외 석학들의 강의영상은 미래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CTL)에서 교수자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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