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제학생문화제 성황리에 종료
외국인 유학생들 단국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가을이 깊어가는 교정. 지난 11월 9일 국제관, 학생회관 일대에서는 ‘2013 국제학생문화제(International Students Cultural Festival)’를 열고 유학생들 간 친목 도모를 위한 시간을 나눴다.
'단국속의 세계(A World in Dankook)'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국제학생문화제는 중국, 일본 등지에서 단국대로 유학온 외국인 교환학생 75여 명과 유학생 80여 명 그리고 국제학생회 GTN이 참여해 총 200 여명이 국제학생문화제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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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를 흠뻑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제관에서는 1부 행사로 대한민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학생들은 GTN 학생들과 함께 공기, 알까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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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행사는 학생극장에서 진행됐다. 유학생들은 자국의 전통의상 패션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주었으며 재학생들은 태권도 시범, 사자춤, K-POP공연을 준비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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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처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단국대의 매력을 어필하고 또한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를 더욱 알차게 구성해 매해 발전해나가는 문화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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