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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재학생들 ‘스마트TV 앱 공모전’에서 대상, 장려상 수상 쾌거
분류 이슈
작성자 박인호
날짜 2013.11.14
조회수 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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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김효진(소프트웨어4) 양과, 조영민(소프트웨어4) 군이 ‘제3회 스마트TV 앱 및 주변기기 공모전’에서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 '두더지 RUSH!'로 대상을 수상한 그니그니팀의 기념촬영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일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 ‘제4회 스마트TV 글로벌 서밋’에서 시상식이 열렸으며 우리 대학 김효진 양은 대상 수상 어플리케이션 ‘두더지 Rush!’을 제작한 그니그니팀의 팀장으로 활약했으며 조영민 군은 장려상 수상 앱 ‘몬스터 올림픽’을 만든 A.F.I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이날 김효진 양은 그니그니 팀장으로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1,000만원과 더불어 스마트TV를 상품으로 받았으며 조영민 군은 장려상 상패 및 상금 50만원을 획득했다.


▶ 대상 수상작'두더지RUSH!'시연장면

장려상을 수상한 ‘몬스터 올림픽’은 컨트롤러 없이 TV와 폰을 활용한 모션인식 앱으로, 각 카드에 지정된 동작을 스마트폰의 모션인식 기능을 이용해 따라하는 게임이다. 특히 ‘몬스터 올림픽’은 총 2건의 장려상 수상작 중 하나이며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대상작 ‘두더지 Rush!’는 지뢰찾기에 두더지 컨셉을 추가한 지뢰찾기 업그레이드 판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 TV를 활용하여 각 플레이어가 경쟁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는 게임이다. 기존의 지뢰찾기가 1인이 플레이하는 게임이라면 ‘두더지 Rush!’는 2~4인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전체 게임 진행상황은 TV에 보여지며 세부 진행상황은 플레이어가 스마트폰으로 조작한다.


▶ 장려상 수상작 '몬스터 올림픽'

특히 이 게임은 아마추어인 대학생이 대상을 수상한 첫 사례로 재미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완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삼성, 엘지 스마트TV 모두에서 구동이 가능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김효진 양은 “기대하지 않았던 대상을 주셔서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