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생활체육학과 청년생체동아리(지도교수 강현욱)가 지난 9일(수) 천안시 목천고등학교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목천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체육활동 프로그램

목천 해비타트와의 협력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9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생활체육학과 재학생 40여 명이 교육지도자로 함께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시기에도 독립기념관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해 활동을 지속해왔다.

△ 지난 7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19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단기적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 성장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생활체육학과 학생들도 자신들이 직접 기획한 치료 레크리에이션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 교육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강현욱 교수(생활체육학과)는 “학생들이 배운 전공 이론을 현장에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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