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지난 7일(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제32회 단문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정남석 군(화학공학과, 1학년)을 포함한 10명의 학생들에게 각 200만원 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단문장학생들이 장학증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장학생 여러분은 한결같은 선배들의 사랑을 기억하고 학업에 정진해 모교를 빛내는 훌륭한 동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후배들을 향한 내리사랑을 실천해 주신 임원 및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민선(경영학부 2학년) 양은 "단문장학생으로 선정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회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모교의 자랑스러운 동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단문장학금 수여식 단체 사진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상배 총동창회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및 동창회 회장단 및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재)단문장학회는 지난 30년간 동문들이 후원한 장학금으로 모교 재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지난 1991년 1천 2백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91명의 학생들에게 7억 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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