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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공개 특강 26일, 오후 4시 인문관 소극장
분류 행사
작성자 박인호
날짜 2014.05.22
조회수 4,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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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1. K양은 지하철을 탈 때 매우 불안하다. 뒤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철로로 밀어 넘어뜨리지 않을까 걱정되는 것이다. 그래서 K양은 플랫폼과 멀리 떨어져서 열차를 기다리거나 버스를 타곤 한다.

상황2. L양은 작년 학과 선후배들과 술을 마시다 너무 취한 나머지 길바닥에 쓰러져 동기들에게 부축돼 집에 간 적이 있었다. 문득 그 상황이 떠오르는 L양은 얼굴이 화끈거리고 무서운 생각이 들어 하던 일을 멈추곤 한다.

누구나 한번쯤 위 예시와 같이 머릿속에 각인됐던 나쁜 기억이 문득 떠올라 고통스러웠던 경험이 있다. 심리학적으로 ‘트라우마’라고 불리우는 이 증상은 위와 같은 사고로 인한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이미지, 소리 등이 각인돼 사고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을 때 불안해지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정신적 공황상태가 장기간 계속될 경우 일상생활을 하는데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심리상담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대학생활상담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인문관 소극장에서 ‘심리적 트라우마의 치유를 위한 상담특강’을 개최한다.

유현실 상담학과 교수(대학생활상담센터장)가 실시하는 이번 특강은 심리적 트라우마가 생기는 원인, 증상, 대처방법 등을 소개한다. 특강 대상은 교내 학부생, 초‧중‧고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이며 트라우마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학생활상담센터 관계자는 “트라우마는 성격적 특성에 기인하는 부분도 상당수 작용하기 때문에 평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또 자신의 고민을 들어줄 대화 상대를 찾아 이야기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자신의 정신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신청문의 : 대학생활상담센터 031-8005-25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