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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교수팀, ‘광합성 태양전지’ 성능 획기적 향상 기술 개발
분류 피플
작성자 문승진
날짜 2014.05.26 (최종수정 : 2014.05.27)
조회수 6,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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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송영석 교수 연구팀(파이버시스템공학과)이 나노 공학을 이용하여 ‘광합성 태양전지’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광합성 태양전지(photosynthetic solar cell)는 녹조류, 남조류와 같은 미세조류가 태양광을 이용해 광합성을 할 때 발생되는 전자를 전지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기술이다. 외부로부터 수소나 유기물을 공급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생산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기존에는 광합성 태양전지 기술에 사용되는 미세조류가 에너지 생성효율을 낮추는 ‘생물막(biofilm)’을 형성해 기술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송영석 교수팀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박막형태의 가열 시스템을 나노임프린트 장비에 부착하여 나노구조물을 제작하였다. 그 결과 나노구조물이 생물막 형성을 막아 전지에너지의 생성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 기술은 나노 및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ACS 나노(ACS Nano)’에 등재(05.19 온라인판 등재, 6월 중 종이판 등재 예정)되었다.

송영석 교수 연구팀의 연구 성과는 광합성 태양 전지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나노임프린트 기술의 양산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물오손(해양구조물, 선박 등에 생물들이 살면서 구조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막고 의료기기 감염을 예방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어 산업·의학계의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다.

송영석 교수는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밀 고분자 성형기술과 바이오 기술의 접목을 통하여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