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취업 성공 기반 구축을 위한 ‘2023학년도 제6회 기업분석 경진대회’가 열렸다.

지난 11월 24일 취창업지원처 취창업진로2팀과 다산LINC3.0 사업단은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405호에서 ‘2023학년도 제6회 기업분석 경진대회’ 본선 발표를 가졌다. 충청남도에 분소(공장, 사무소 등)가 있는 민간기업과 공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기업분석 경진대회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업 정보 탐색하고 취업 전략을 세우는 등 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업 부문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분석한 EBS 팀(생명공학전공 3년 김연주 외 1인)이 대상을 민간기업 부분에서는 의약품 패치 개발 회사인 ㈜라파스를 분석한 우린항상진심이었스 팀(의생명공학전공 4년 이채민 외 4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공공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연주 양은 “기업분석을 하며 희망하는 기업의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입사 이유와 목표, 전략 등을 제대로 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취업 방향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했다.

민동원 취창업지원처 처장은 “기업분석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천안시 소재의 우수한 민간 및 공기업을 깊이 있게 파악하고, 이 기업들에 대한 애정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우리 대학 졸업생들의 천안시 소재 기업의 취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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