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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컨소시엄 구성…원광대 등 4개 대학과 MOU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3.05.16 (최종수정 : 2023.07.04)
조회수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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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화)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글로벌 사회와 선도형 문화예술 창신 융합인재양성 컨소시엄’ 협약식이 열렸다(왼쪽부터 원광대 황진수 교학부총장,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최성신 총장, 단국대 김수복 총장, 한서대 함기선 총장, 동서대 장제국 총장).

우리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 교육부의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에 뛰어들었다.

교육부는 미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총 예산 150억원을 투입,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인문사회 중심의 효과적인 융합 교육체제 구축에 나섰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은 크게 △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 등 5개 키워드로 구분돼 추진되며 우리 대학은 ‘글로벌·문화(글로벌 사회와 선도형 문화·예술 창신)’ 분야의 주관대학으로 사업에 응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사업 선정시에는 30여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전망이다.

16일(화) 우리 대학은 컨소시엄에 참여할 동서대, 원광대, 청강문화산업대, 한서대와 △학사제도 개편(학생의 교과목 선택권 및 수업 운영의 유연성 확대) △융합 교육과정 공동 운영(협약기관 간 학사제도 상호개방) △교수 참여(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참여) △자원공유(교육관련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활용) 분야를 고도화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 총장단 협약식 이후 장세원 교학부총장(가운데)이 컨소시엄 사업 단장들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했다. 

▲ 유정석 기획실장(가운데)이 기획실(처)장단 협약 및 실무협의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추진에는 장세원 사업단장(교학부총장)을 중심으로 외국대학 소속 12개 학과(전공)와 예술대학 문예창작과가 참여한다. 교육부는 서류 및 대면평가, 예비결과 발표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적으로 사업선정대학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김수복 총장은 “글로벌 사회와 선도형 문화예술 창신에 기여하기 위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대학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혁신공유대학사업의 명칭 변경)에도 뛰어들어 △항공·드론 △반도체 소·부·장 분야의 참여대학으로 신규 응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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