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이 연말을 앞두고 올해도 이어졌다. 서문석 죽전사회봉사단장은 2일 재학생과 교직원 30명이 담근 김장김치 350포기를 노인복지관 등 용인시 관내 시설과 취약가구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건네 받은 한근식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장은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게 단국대 봉사단원의 선물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을 기획한 서명호 군(파이버시스템공학 4년, 학생봉사단 기획국장)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돼 학생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
△ 봉사단원들이 김장을 담그는 모습
△ 봉사단원들이 기흥구 노인복지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장면
△ 한근식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장이 단국대 봉사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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