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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부 동양화전공 졸업전시회, 예술로 따뜻한 나눔 전해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윤주연
날짜 2024.12.24
조회수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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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부 동양화전공 학생들이 졸업전시회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동을 전한다. 


지난 21일(토) 천안 오하갤러리에서 개최된 전시회에서는 14명의 졸업생이 1년간 준비한 20여 점의 졸업작품이 내달 16일까지 전시된다. 


△작품 판매 금액의 30%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히 예술적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작품 판매 금액의 30%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0%는 동양화전공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며 화폭에 담긴 열정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하갤러리에서도 무료 대관을 통해 뜻을 더했다.


김용은 졸업준비위원회 위원장(동양학전공 4학년)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학업의 마무리가 아니라 사회에 나눔과 함께 동양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기회”라며 “졸업생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이 전시가 학과와 학생들에게는 자부심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호성 이사장(왼쪽 첫 번째)이 작품설명을 듣고 있다.



△ 전시회장 전경


△ 박상돈 천안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작품설명을 듣고 있다.



21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장호성 이사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이일석 학생처장, 송병구 교무처장, 안대원 총무처장과 박상돈 천안시장, 정지표 초록우산 충남후원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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