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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동문, 쇼트트랙 월드컵 종합 1위
분류 스포츠
작성자 홍보팀 윤주연
날짜 2023.02.15
조회수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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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동문이 지난 12월에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3차전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을 때의 모습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에이스 박지원 동문(서울시청, 스포츠과학대학원 석사과정)이  지난 13일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막을 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6차 월드컵에서 1,000m와 1,500m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 ‘크리스털 글로브’의 영광을 거머쥐며 쇼트트랙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국제빙상경기연맹은 쇼트트랙 월드컵 창설 25주년을 맞아 이번 시즌부터 남녀부 종합 우승자에게 ‘크리스털 글로브’ 트로피를 주기로 했고 박 동문은 이번 시즌 여섯 번의 월드컵 시리즈에서 14개의 금메달, 4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며 남자부 종합우승을 쟁취해 첫 ‘크리스털 글로브’의 주인공이 됐다. 


박 동문은 “크리스털 글로브라는 멋있고, 아름다운 트로피의 첫 주인공이 되어 너무 기쁘다”며 “다가올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스포츠과학대학원 석사과정 중인 박지원 동문은 2015년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지만 2018년과 2022년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해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다. 인고의 시간 끝에 올 시즌 국가대표로 복귀한 박지원 동문은 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나며 동계 스포츠 강자 단국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원 #쇼트트랙 #체육교육과 #크리스털 글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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