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변은주 양(무용과 3년)

변은주 양(무용과 3년)이 지난 7월 8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국댄스연맹 주관 「2023 청주그랑프리 국제댄스연맹(IDO) 월드챔피언십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현대무용(솔로여자) 1등에 올랐다.

변 양은 빠른 템포의 배경음악에 맞춰 현대 사회와 단절된 채 집에서 은둔하는 청년들의 자화상을 춤사위로 표현해 심사진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도를 맡은 김혜정 교수는 “훌륭한 테크닉과 감정 이입이 돋보이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라고 평가했다.

변 양은 “김 교수님의 작품 해석력과 감정표현 테크닉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무용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많은 공연에 참여해 역량을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변 양은 이번 우승으로 오는 8월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댄스연맹(IDO) 홍콩 댄스 엑스포’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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