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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부,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3명 지명
분류 스포츠
작성자 홍보팀 윤주연
날짜 2023.09.22 (최종수정 : 2023.09.26)
조회수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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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이경도, 안양 정관장 나성호, 수원 KT 이두호

△이경도 선수, 나성호 선수, 이두호 선수


21일 오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우리 대학 농구부(감독 석승호) 선수 3명이 각각 서울 SK, 안양 정관장, 수원 KT 구단에 지명되며 스포츠 단국의 저력을 보여줬다.


서울 SK 나이츠는 1라운드에서 9순위로 이경도(국제스포츠전공 3년, 가드) 선수를 지목했고,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1라운드 10순위로 나성호(국제스포츠전공 4년, 포워드) 선수를, 수원 KT 소닉붐은 2라운드 10순위로 이두호(국제스포츠전공 4년, 포워드) 선수를 지목했다.


포인트 가드로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이경도 선수는 빠른 스피드와 골을 적재적소에 넣는 패싱 능력을 보여왔다. 이경도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가고 싶은 팀이었다”며 “한 편으로는 떨리는 마음도 크다며 SK에서 지명한 이유를 실력으로 증명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관장에 지목된 나성호 선수는 공격 능력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상대방에 파울을 유도하는 등 수비 능력은 물론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를 보여왔다. 나성호 선수는 “그동안 농구를 지도해주신 코치님들, 감독님께도 감사하다”며 “오늘 느꼈던 감정을 가지며 한 발 더 앞서 뛰며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래프트를 앞두고 큰 부상을 당했지만 코트를 지키며 궃은 일을 담당했던 이두호 선수는 재학시절 외곽슛 능력과 악착같은 수비 능력을 보여왔다. 이두호 선수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빨리 회복해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석승호 감독은 “세 명의 선수들은 이번 시즌 내내 주축으로 뛰어준 선수들로 항상 열심히 뛰며 좋은 성적을 내주어서 고마웠다” 며 “이제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훈련해서 모교를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구부는 지난 8월에 열린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고,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만 2011년, 2014년, 2019년 등 3회 우승에 오르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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