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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 특수교육과 특수교사 임용시험 22명 합격
분류 이슈
작성자 박인호
날짜 2013.07.30 (최종수정 : 2013.07.31)
조회수 8,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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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특수교사 임용, 올해 총 34명 합격

우리 대학 특수교육과 졸업생들이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실시된 2013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초등교사 7명, 중등교사 15명 등 총 22명이 합격했다.

이로써 작년 12월 발표된 2013학년도 국·공립 교사 임용 10명, 사립학교 2명의 합격자를 포함해 올해 총 3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해마다 증가하는 장애학생 교육을 담당할 특수교사를 확보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난해 11월 추가 증원을 결정, 하반기에 총 465명(유아특수교사 62명, 초등특수교사 131명, 중등특수교사 272명)을 선발했으며 전국적으로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지역 특수교육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김윤호(특수교육과, 2013년 졸업)씨는 “혼자 합격한 것보다 특수교육학과의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합격해서 그 기쁨이 두 배가 됐다”며 “열심히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 임용시험 결과 발표 후 학교를 찾은 합격생들과 특수교육과 교수들

한편, 우리 대학의 특수교육과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특수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1971년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그동안 많은 특수교사를 배출하는 등 특수교육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수교사 외에도 많은 동문들이 교육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보다 발전적인 교사양성을 위하여 일반대학원의 특수교육전공과 및 특수교육대학원과의 연계 하에 전문적인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전문가를 배출해왔다.

22명의 합격자들은 앞으로 임용후보자 등록과 연수를 마친 뒤 9월 1일 부터 교단에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