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열린 강연 기념사진

우리 대학 글로벌K-컬처 컨소시엄사업단(단장 장세원)이 주최한 문화예술 강연 프로그램 「테이크오프페스타 ‘할 수 있다, 덕業(업)일치!’」가 12월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 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재학생과 천안시민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웹소설과 웹툰 번역, 기획을 위한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열렸다. 강연에는 웹소설 번역 전문가 백주혜 번역가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서현경 교수가 참여했다. 강연자들은 K-콘텐츠 지식재산권(IP)으로 주목받고 있는 웹소설과 웹툰의 글로벌 시장 가능성에 대해 토론했다.

△같은 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도 강연이 함께 열렸다.

글로벌K-컬처 컨소시엄의 테이크오프페스타는 주관대학인 우리 대학뿐 아니라 △동서대 「숏폼 기획과 콘텐츠 스토리텔링 및 융합 강의」 △원광대 「K-POP과 판소리 및 공연예술 랙처 콘서트」 △한서대 「커피 한 잔에 담긴 멜로디」 △청강문화산업대 「감독과의 대화」에서 다채로운 문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세원 단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학생들이 K-컬처 산업의 현장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라며 “K-컬처 교육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글로벌K-컬처 분야의 다양성과 매력을 알리는 장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23년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컨소시엄」 분야 주관대학에 선정됐다. 영화/드라마, 음악/공연, 문학/웹소설, 웹툰/애니메이션 전공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내실있는 학사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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