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과(학과장 배성재) 재학생들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학문적 역량을 입증했다.
DK독수리오형제 팀, 전국학생설계경진대회 동상 수상
지난 10월 26일 대한기계학회에서 주최한 ‘제14회 전국학생설계경진대회’에서 기계공학과 DK독수리오형제 팀(이상윤, 권민수, 김민우, 김정문, 양현빈)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들이 출품한 ‘군 정찰용 조류 모방 비행체’는 조류의 비행 원리룰 모방하여 은밀한 군사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설계로 호평받았다. 전국 188팀 중 본선에 진출한 15팀 중 하나로 선정된 이 작품은 창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동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임성한 교수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설계 능력을 발휘해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문적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기계공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HOH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연속 수상
기계공학과 HOH 팀(안수현, 권순기, 박범진, 이정헌, 이현민)은 자율주행 및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AED 보관함 설계로 다수의 경진대회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 기술은 AED(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로 환자의 신체 크기를 분석해 전극 패드 부착 위치와 흉부 압박 부위를 정확히 안내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HOH팀은 이 기술로 5월 △‘대한기계학회 IT지능융합부문 학술대회’에서 장려상, 7월 △‘생산제조학회 미래형 자동차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생산제조학회 대회에서는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 기술에 대한 창의적 해법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2월 교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했다.
팀장인 안수현 군(4학년)은 “팀원들의 협력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송지현 교수는 “이번 기술이 응급처치 환경 개선과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계공학과는 다양한 미래 신산업 분야 사업 수주를 통해 첨단분야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친환경자동차 △스마트센서분야 등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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