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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교수, 몽골 대통령 ‘북극성 훈장’ 수훈
분류 피플
작성자 홍보팀 윤주연
날짜 2024.02.13
조회수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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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교수(오른쪽)이 북극성 훈장을 수여 받았다.


김기성 교수(아시아중동학부 몽골학전공)가 오흐나 후렐수흐(Ukhnaagiin Khurelsukh) 몽골 대통령에게 ‘북극성 훈장’을 받았다. 북극성 훈장은 몽골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친선 훈장으로 몽골과의 교육, 문화 교류 등 양국 간 협력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국내 대학 중 최초로 몽골학과를 설립한 우리 대학은 장충식 명예이사장, 장호성 이사장, 이성규 교수에 이어 네 번째로 북극성 훈장 수훈자를 배출했다.


수여식은 지난 2월 8일 주한몽골대사관에서 열렸으며 몽골 대통령을 대신해 제.어욘바타르(J.Oyunbaatar) 임시대사가 수여했다.


김 교수는 지난 30여 년 동안 몽골학의 학술 연구 발전과 다양한 교류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특히 ‘현대 몽골어문학’ 분야에서 몽골어와 한국어의 대조 연구 등을 통해 양국의 언어 학습자, 연구자들에게 대조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훈장 서훈은 지난 30여 년간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은 결과이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양국의 관계 발전과 학술 연구,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주문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연구, 교육뿐만 아니라 양국의 관계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림대 중국학과를 졸업하고 몽골 정부 초청장학생으로 몽골국립대학교, 몽골국립과학학술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2013년 우리 대학에 연구전담조교수로 부임해 현대몽골어 및 양국의 언어, 문화, 민속, 지역학 등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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