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보건과학관 전경

보건복지대학원이 한류 및 K뷰티 수요 증가에 맞춰 오는 2학기부터 웰니스바이오융합학과 내 ‘화장품전공’을 신설, 전문교육에 들어간다.

대학원에서는 화장품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인재가 늘어나고 관련 업계의 다양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원료수급, 제조생산, 연구개발, 마케팅 등 관련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설 ‘화장품전공’은 피부세포생리학, 피부노화학, 피부생화학, 피부줄기세포학, 화장품 제조학, 기능성 피부 소재학, 화장품 품질관리학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화장품 원료와 제조 과정, 안전성 평가 방법, 유통 및 홍보 등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전주기적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첨단 화장품 소재 중 펩타이드 분야 권위자인 강현 교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한규동 교수(생명과학부), 탈모/피부 노화 분야 박병철 교수(의학과), 고분자 신소재 분야 이성규 교수(임상병리학과) 등 화장품 소재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애경, 에이앤펩, ㈜동안 등 기업과의 공동연구도 진행된다.

강현 보건복지대학원장(임상병리학과)은 “교내 바이오 관련 전공 및 단국대병원과의 협력 및 유관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충청권의 메디바이오 특성화 전략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웰니스바이오융합학과는 화장품전공 외에도 이번 학기부터 산림치유, 해양치유, 치유농업전공을 신설했다.

(문의처 : 천안 550-3013~4, 원서접수 : 2023.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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