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회장 민동욱)와 손잡고 R&D 산학협력체제 구축과 산업혁신 인재양성에 나선다.
▲ 지난 7일(수) 김수복 총장(오른쪽)과 민동욱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R&D 플랫폼을 통한 산·학 공동 R&D 및 기술이전‧사업화 ▲산업혁신 인재양성을 통한 대학 교육과 취업 연계 ▲산업혁신 인재양성 사업의 참여기업 발굴 및 운영관리 ▲ 기업 재직자 학습 프로그램 지원 분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7일(수) 오후 1시 30분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수복 총장, 장세원 교학부총장, 김호동 죽전캠퍼스 산학협력단장, 김철현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 오한석 교수(미래융합연구원) 등 대학 관계자와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민동욱 회장((주)엠씨넥스 대표), 여승훈 부회장(코라이하이텍 대표), 민수홍 총무(프론텍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협약식 참석자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산업단지 입주 글로벌 강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 사단법인으로 창립됐다. 회원사 간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엠씨넥스, ㈜웰크론, ㈜컴파스시스템, ㈜와이드티엔에스, ㈜케이티엔에프, ㈜퍼슨, ㈜아이퀘스트, ㈜휴럼, ㈜네오바오텍, ㈜녹십자셀, ㈜에듀윌, 오스템임플란트(주) 등 전국 70개 산업단지 입주기업 총 240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우리 대학은 ‘1인 1’사 산학협력 강화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는데 기업과 대학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싶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산학협력 R&D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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