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으로 부상한 한중일 3국 영토문제/역사인식, 아젠다로 다뤄 동양학연구소, 개교6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열어 단국대 동양학연구소(소장 윤내현 박사)가 개교60주년을 기념해 '동아시아 삼국의 역사인식과 영토문제'를 의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10월 25일 단국대 죽전 센트로캠퍼스 인문학관 210호에서 열릴 이번 학술회의에는 프라센짓 듀아라 교수(미국 시카고대), 이성시(李成市) 교수(일본 와세다대), 손과지(孫科志) 교수(중국 푸단대) 등 외국학자 3명과 배성준(동북아연구재단), 송병기(단국대 명예교수) 등 관련분야의 국내 연구진들이 참여하며, 한중일 간 현안으로 부상한 역사문제와 영토문제 등 제 갈등요소를 점검하고 화해와 미래의 동아시아상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한중일 간 갈등요인으로 등장한 역사문제와 영토문제에 대한 전문가적 접근, 중일의 최근 배타적 민족주의화 경향, 한중 간의 간도문제, 한일간의 울릉도 및 독도문제 등이 아젠다로 등장하게 된다. 발표자로 나설 듀아라 교수는 인도 뉴델리에서 학부를 마친 후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현재 시카고대의 역사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미국내 중국연구의 대표적 주자인 듀아라 교수는 중국의 사회문화사, 민족주의와 초민족주의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성시 교수는 일본 와세다대에서 고대 동아시아와 한국 고대사를 전공했으며, 현재 와세다대 문학부 교수로 재작하고 있다. 이 교수는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동아시아의 교역, 문화권에 대해 연구했으며 삼국의 형성과정에 대해 천착하고 있다. 중국 명문 푸단대의 손과지 교수는 역사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당대 상해의 한인 사회, 한국 독립운동사를 밀도있게 연구하고 있다. <동양학연구소, 개교60주년기념 국제학술대회> 일정표 의제 : 동아시아 삼국의 역사인식과 영토문제 일시 : 2007.10.25(목) 오전 10:30-오후 6:00 장소 : 죽전 센트로캠퍼스 인문학관 210호 주최 : 단국대 동양학연구소 후원 : 한국학술진흥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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