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득용 교수팀(의대)이 바다에 서식하는 해면생물에서 암 세포만 골라 죽이는 항암물질을 세계 최초로 발견해 생명과학분야의 일대 개가를 이루었습니다. 과학기술부(부총리 겸 장관 오명)는 6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지정연구실사업으로 추진되는 '세포주기 활성화 및 세포 분열제어 기전연구'사업에서 단국대 신득용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암세포를 스스로 자살하도록 유도하는 신 항암치료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영국의 제약전문 인터넷신문이 해당 논문을 항암제 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획기적 논문으로 평가하고 헤드라인으로 크게 소개해 세계 제약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내용은 동아일보, 서울신문, 한국경제, 한겨레, 국민일보, 매일경제, 세계일보(이상 2005.6.22일자)에 게재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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