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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듀오’ 최석현-이승원, U-20 월드컵 4강신화 함께 썼다
분류 스포츠
작성자 홍보팀 윤주연
날짜 2023.06.05
조회수 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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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에 출전중인 단국대 듀오 이승원(국제스포츠전공, 강원FC)와 최석현(국제스포츠전공 2년)이 맹활약하며 아시아 최초 U-20 월드컵 2회 연속 4강 신화를 함께 썼다.  


△순서대로 이승원, 최석현, 박승호 선수의 경기 모습


5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이승원의 코너킥을 최석현이 헤더로 연결해 결승골을 기록하며 나이지리아를 1-0으로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현재 U-20 축구 대표팀에는 최석현 선수를 비롯해 우리 대학 축구부 출신인 이승원 선수(대표팀 주장, 강원 FC), 박승호 선수(인천 유나이티드 FC)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석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골 넣은 수비수’로 불리며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고 있다. 최 선수는 에콰도르와의 16강 전에서도 추가골을 넣으며 8강행을 이끄는 등 수비수로서는 다소 작은 신장에도 결정적인 헤더골을 연거푸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주장으로서 대표팀이 기록한 8골 중 5골(1골 4도움)에 관여하고 있는 ‘해결사’ 이승원 선수는 대학 시절 경기당 12km를 뛰는 헌신적인 선수로 명성을 떨쳤다. 


박승호 선수는 5월 26일에 열린 온두라스전에서 동점골을 넣어 무승부를 이끌었지만 득점 직후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해 조기귀국하며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대표팀은 오는 9일 오전 6시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의 라플라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우리 대학 축구부(감독 박종관)는 최근 전국대학축구대회 우승(2000)과 준우승(2009), U리그 우승(2009)과 준우승(2014), 춘계대학연맹전 우승(2023년), 추계대학연맹전 우승(2017)과 준우승(2013, 2019), KBSN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2019), 전국체전 우승(2014, 2015), U리그 왕중왕전 우승(2022)을 차지하며 대학 축구 강자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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