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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웰빙제품 등 11종 특허기술 선보여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6.05.09
조회수 4,359
산학협력단, 10일부터 특허기술이전 박람회 참가
의학 재료 농림 화학 정보통신 생활문화 분야 등에 11건 특허기술 선보여
전국대학중 세번째로 출품특허기술 많아

“수면 무호흡증을 진단하는 구강내 장치, 유비쿼터스 제품을 위한 문자입력 방법, 초고압을 이용한 홍삼 가공법, IPL(Intense Pulsed Light, 강한 빛을 이용해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기계) 기능을 갖춘 휴대폰, 전량수입에 의존하는 인조가발사 제조....”

단국대(총장 권기홍) 산학협력단은 오는 10일(수)부터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 인도양관에서 열리는 [2006 대한민국 특허기술이전 박람회]에 대학이 보유한 11건의 특허기술을 일반인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발표되는 특허 기술들은 의학, 재료, 농림, 화학, 정보통신, 생활문화 등 6개 분야이며, 참여 대학으로는 서울대, 광주과학기술원에 이어 세 번째로 특허 출품작이 많다.

이번 출품작 중엔 코골이 환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구강내 장치(호흡센서와 알람 칩을 제작해 수면 무호흡증의 진단과정과 장비를 획기적으로 줄였음)와, 피부 질환 환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IPL(Intense Pulsed Light, 강한 빛을 이용해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기계) 기능을 갖춘 휴대폰(야외는 물론 실내, 차량 내부 어디에서든지 필요한 장소, 가능한 시간에 휴대폰을 이용해 피부노화 억제, 여드름 완화, 피부탄력 향상을 위한 처치가 가능함), 부가가치가 높은 가발사의 전량수입을 대체하면서 선진국에서도 기술개발이 미진해 개발되지 않은 폴리에스터 필라멘트 가발사 등이 특징적이다.

특허기술이전 박람회는 숨은 아이디어로 특허를 받은 제품이 상업화할 수 있도록 특허청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