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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영 교수, '민·관확대 콘텐츠 정책협의회' 초대위원장에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6.07.18
조회수 5,781
'IT/문화'의 융합으로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을 만들고자 청와대, 문화관광부, 정보통신부, 삼성경제연구소 등이 참가한 '민관확대 콘텐츠 정책협의회'의 초대위원장에 우리 대학의 유해영 교수(컴퓨터과학전공)가 추대되었다.
범정부 차원의 콘텐츠 정책협의회가 구성됨에 따라 유해영 교수는 그간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 등으로 나뉘어 있던 콘텐츠 지원정책의 일원화와 더불어 산업전반의 활성화도 추진하게 된다. 유해영 교수는 우선 기술개발여건 강화, 기술이전 활성화, 기술인력 육성 강화, 콘텐츠 활성화 지원체제 강화, 부처간 정책공조 활성화를 기조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으로 언론은 예상하고 있다.
유해영 교수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처와 부처, 기업과 정부간의 중간 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2010년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진입이라는 비전이 달성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술융합과 온오프라인 간 크로스 오버 등으로 콘텐츠의 중요성이 높아져 올바른 정책 수립과 조율은 필수과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관확대 콘텐츠 정책협의회' 2006년 6월, 청와대의 지원아래 'IT와 문화의 융합을 통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안’의 세부 실천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