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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락 교수 작품 6점 , 美 의회도서관에 영구 보관
작성자 송덕익
날짜 2006.09.05
조회수 5,487
김상락(디자인대학원장) 교수의 디자인 포스터 작품 6점이 최근 '미국 국회도서관(이하 美 의회도서관) 영구 자료’로 보관된다.

미 의회 도서관이 한국의 디자인 포스터분야의 작품을 보관하기로 한 것은 올해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美 의회도서관은 “한국의 샤머니즘과 무속신앙을 소재로 한 김교수의 작품이 한국디자인 작품 가운데 가장 한국적이며 동시에 세계적이라는 판단아래 영구 보관키로 결정했으며 아울러 한국의 예술, 문화,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데 좋은 자료로 이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세계에서 다양한 주제의 자료를 수집해 총 1억3천만 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미국 국회도서관은 국립도서관으로,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미의회의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김상락 교수의 포스터가 보관되는 도서관 내의 'Prints and Photographs Division'는 다양한 그래픽이나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데 포스터는 6만 점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김교수는 오는 9일까지 일본에서 네 번째 개인전을 연다. ‘Image of Korea-Graphic Desig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추전공립미술공예단기대학(秋田公立美術工藝短期大學)의 'Atelier Momosada'에서 진행되고 있다.

= 미 의회도서관에 기증된 작품 중 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