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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B. 보이드 국제로타리 회장에 명예경영학박사 수여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6.11.09
조회수 4,497
세계적 봉사단체이자 NGO 단체인 국제로타리의 윌리엄 B. 보이드 회장이 9일 오후 3시
난파기념음악관에서 인류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권기홍 총장으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를 받았다.


권기홍 총장은 명예경영학박사 수여식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교시가 진리와 봉사'라며, '보이드 회장은 우리 단국인의 정신적 지향점인 교시를 누구보다 앞장 서 실천하신 분이며 이런 뜻에서 회장님의 삶은 충분히 단국인의 표상이 될만하다'고 수상의 이유를 피력했다.

윌리엄 B. 보이드 회장은 답사를 통해 '명예박사 수위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전세계 120만 로타리안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주는 것으로 이해하며 로타리안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예박사 수여식장에는 제인 쿰스 주한 뉴질랜드 대사, 김광태 국제로타리 이사를 비롯한 한국 로타리 지도자들과 박석무 이사장, 권기홍 총장, 안응모 총동창회장, 장충식 범은장학재단 이사장 등 교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보이드 회장의 명예박사 학위수여를 축하했다.

<참조> 윌리엄 B. 보이드 국제로타리회장은?
1933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보이드 회장은 뉴질랜드의 국립신장재단 대표 및 지능장애자협회의 대표를 역임하는 등 평생을 소아마비와 전염병을 없애기 위해 헌신했고, 많은 경제적 지원을 펼쳐 국제로타리재단으로부터 특별공로상 등을 다수 받았다.

보이드 회장은 '2005-2006년 국제로타리 차기회장'에 이어 '2006-2007년 국제로타리 회장'에 취임해 현재 168개국, 35개 자치령에 있는 32,643개의 클럽에 소속된 122만여명의 로타리안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