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승호 초빙교수(경영대학원 신용카드학과 주임교수)가 '지급결제분야'를 연구하는 [한국지급결제학회] 초대 회장에 선출되었다. 한국지급결제학회는 지난 3월말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학계, 금융계 및 관련 업계 인사들이 모여 창립총회를 열고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지급결제학회는 그동안 학회의 창립을 주도한 탁승호 교수를 초대 회장에, 양준모 교수(연세대), 김재필 교수(순천향대)를 각각 감사로 선출하였다. 탁승호 교수는 '지급결제분야에 대한 연구 및 학술지를 발간하고, 학술대회와 다양한 산학 공동연구, 외국과의 연구교류사업 등을 수행해 이 분야의 학문발전과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창립총회에서는 이승일 한국은행 부총재의 격려사와 이상헌 금융결제원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기념 세미나를 통해 '지급결제시스템의 경제적 특성과 과제, 전자금융거래법제에 관한 해석과 전망, 우리 나라 지급결제제도의 과거와 미래' 등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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