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야구 춘계리그> 결승 진출, 동대와 우승 다퉈 인하대에 9대 8 역전승, 나지완 선수 3점 홈런 수훈 2004년 우승 이후 3년만에 패권 도전 본교 야구부가 <2007년 대학야구 춘계리그> 결승에서 동국대와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4강에서 경희대를 5대 2로 제친 우리 대학 야구부는 15일 벌어진 인하대와의 4강전에서 26안타를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9대 8의 짜릿한 역전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역전은 8회말 공격에서 일어났다. 6대 8로 뒤진 상황에서 이날의 수훈갑인 4번 나지완 선수는 경기를 결정짓는 결승 3점 홈런으로 상황을 종료시켰다. 결승전은 16일(월) 오후 2시 동대문구장에서 열린다. 2004년 오승환 선수 등의 활약에 힘입어 춘계리그와 추계리그 양 대회를 석권하는 등 대학야구를 호령했던 우리 대학 야구부가 결승에 다시 오른 것은 3년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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