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현인환 교수, 수질관리 기여......근정포장 수상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07.03.29
조회수 5,234
수자원 고갈로 미래 생태환경 파괴가 우려되는 요즘 우리 대학의 현인환 교수(공과대학장, 토목환경공학전공)가 깨끗한 물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아 화제다.

3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현인환 교수는 수질 관리 분야의 공로로 환경부로부터 근정포장을 받았다.
환경부는 현 교수가 ‘그동안 상ㆍ하수도 설계기법ㆍ수질개선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범정부차원의 상하수도 정책 및 기술개발과 아울러 수도법 개정ㆍ하위법령 정비에 크게 공헌해 근정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현인환 교수는 지난 80년 우리 대학에 부임하여 전공분야 연구와 아울러 관련 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 환경부 각종 위원회 위원 역임, 현재 한국상하수도학회 이사 활동중) 활동도 다양하게 펼쳐 다수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유엔은 92년 날로 심각해지는 수자원 고갈 문제 및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한편으론 물의 소중함을 인류사회에 알리기 위해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정했다. 우리 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참조]
근정포장은 정부가 수여하는 훈ㆍ포장의 일종으로 상훈법상 훈장 다음의 위치를 가지며, 법률적 효력은 동등하다. 국가 및 국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될 때 정부가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