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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분야 세계적 석학에 선정, 오명환 부총장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7.05.16
조회수 6,111
오명환 서울캠퍼스 부총장,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 [펠로우상] 수상
한국인으로 세 번째 수상, SID-펠로우상 매년 전 세계서 5~6인에 수여

오명환 단국대 서울캠퍼스 부총장(전자공학전공, 전 한국과학기술원 부원장)이 전 세계 디스플레이분야 석학 중 최고의 5~6인에게만 수여되는 [2007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SID) 정보디스플레이 기술분야 - 펠로우상(Fellow Award)]을 수상한다.

[SID-펠로우상]은 벽걸이 TV로 대표되는 정보디스플레이 분야의 세계적 석학에게만 수여되며, 지금까지 전 세계 수상자 150여 명 중 한국인은 오 부총장이 세번째이다. 학회측은 오명환 부총장이 ‘평판 모니터에 사용되는 유기전자 발광소자와 차세대 평면 브라운관으로 일컬어지는 전계방출 디스플레이 및 백라이트 응용기술개발 논문 150여편을 발표하고 25건의 국내외 특허, 20여명의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한 공로를 인정해 영예의 펠로우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미국 LA 롱비치에서 개최된다.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SID)는 6,000여명의 회원을 둔 세계 최대의 정보디스플레이 학회이다. SID는 매년 미국에서 국제심포지엄ㆍ기술세미나ㆍ전시회를 개최하며, 특히 전시회는 기업들의 신기술 및 첨단제품 경연장이 되어 수 만명의 관람객과 기업들이 행사장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