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브랜드 네임 및 도로명칭 공모에 참가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발표가 늦어져 죄송합니다.
응모작은 캠퍼스 브랜드 네임 부문에 271건, 도로 명칭 부문에 266건에 달했습니다.
이들 응모작들은 대체로 창학이념(설립자)의 고양, 대학 비전, 한글식 작명 등으로 분류할 수 있었는데, 특히 한글식 작명이 50%를 넘게 차지했습니다. 이들 작품을 놓고 홍보팀이 각 주제별로 캠퍼스 브랜드 네임에서 27개, 도로 명칭에서 51개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습니다.
이어서 총장 주재 아래 서울캠퍼스 실처장 회의에서 이들 본선작을 놓고 심사를 해 당선작을 선정했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캠퍼스 브랜드 네임
o 죽전 및 천안 공히 당선작 없음.
o 추후 양 캠퍼스 별로 응모작의 취지를 고려한 브랜드 네임을 실처장 회의를 통해
제정하기로 함.
2. 죽전캠퍼스 도로명칭
o 당선작
- 권정달(사회과학대 행정학 ㆍ 4) 군의 응모작 중 1번, 2번, 4번 도로에 대한 응모작을
선정함.
- 응모작이 각 도로의 입지 특성을 담고 있고, 진취적 기상을 일관적으로 담고 있음.
o 당선작 내용과 해설
- 1번 도로 : 가온로(정문에서 체육관으로 이어지는 도로. 우리 대학이 세상의 중심
(가온)이 되고, 단국인이 세계의 중심으로 뻗어가길 바라는 염원을 담음)
- 2번 도로 : 들샘길(분수광장을 끼고 수로로 이어지는 길. 들판에서 솟는 청량한 샘물처럼
맑고, 깨끗한 기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음)
- 4번 도로 : 나래길(스타디움에서 기숙사로 이어지는 길. 도로의 흐름이 새의 날개를 펼친
모양을 하고 있으므로 너른 세상을 날아갈 젊은이의 기상을 담음)
o 보완 사항
- 1번 도로를 가온로(길)로 응모한 작품이 총 5명으로 중복되어 있음. 이들 모두에 대해
상금 30만원을 산술평균(1인 6만원)해 지급하기로 함. 4번 도로도 2명(1인 15만원)이 중복
되므로 같은 방식을 적용함.
- 3번과 5번 도로에 대한 네이밍을 권정달 군이 추가 작업토록 하되 각 도로가 공학관과
과학관을 우회하고 있음을 감안 입지의 특성을 고려한 네이밍을 권유하기로 함.
3. 천안캠퍼스 도로 명칭
o 본선 진출 응모작을 천안캠퍼스 부총장 주재 아래 실처장 회의(6월 20일)를 갖고 심의,
선정하고, 6월 22일(금) 당선작을 발표함.
4. 참가상 및 시상 : 천안캠퍼스 당선작이 확정된 뒤 추후 통지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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