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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홍 교수 편저 [다산의 꿈 목민심서], 8월의 도서에 선정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7.09.06
조회수 5,057
김상홍 교수(대학원장, 한문교육과)의 저서 [다산의 꿈 목민심서](새문사, 2007.7)가 조선일보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거실을 서재로' 캠페인 '8월의 도서'(30종) 중 한권으로 선정되었다.

김상홍 교수는 책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본문 전체를 번역했고, 본문과 독음(讀音)을 함께 수록해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선현들의 행적과 부연 기술한 내용중 오늘에 되살려도 좋은 것을 일부 골라 번역 수록했으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견해를 첨부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데 충실했다.

'조선일보'와 '서울경제'는 서평을 통해 '다산 정약용에 대한 저자의 식견이 현대어로 명확히 전달되었다'며, '삼국사기, 삼국유사와 더불어 한국의 필독서로 꼽히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현대인들이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번역했다'고 보도했다.

'거실을 서재로'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국제 출판계에서도 새로운 독서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서 선정 심사는 학계, 작가, 독서 운동가 등 각계 인사 30명으로 구성된 추천인단을 통해 추천되어 선정된다. 선정 도서는 '거실을 서재로' 캠페인에 선정된 730가구에 배부된다.

<뉴스 게재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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