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1,211명·석사694명·박사130명 학위 취득
김수복 총장 “더 큰 세상 정진하는 단국인 되길”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고 학업에 정진한 학사 1,211명, 석사 694명, 박사 130명 등 2,035명이 영예의 졸업을 맞았다. 리홍쉬안(중국, 학부 국어국문학과) 등 173명의 외국인학생도 졸업가운을 입게 됐다. 학위수여식은 23일부터 25일까지 각 대학원과 단과대학에서 자체 진행한다.
각 대학원과 단과대학은 학위증 배부와 함께 졸업가운을 대여하고 죽전캠퍼스 평화의 광장, 천안캠퍼스 곰상 및 설립자 동상 일대에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졸업생의 기념촬영을 지원한다.
△ 김수복 총장이 2023년 가을 학위수여 졸업생들에게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졸업을 맞는 재학생들에게 축하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수많은 도전과 역경을 극복한 결실이기에 더 의미있고 자랑스럽다”라며 “흐르는 물처럼 변화에 유연하고, 굳건한 바위처럼 원칙을 지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랑스러운 단국인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 [홍보팀 자료사진] 졸업생이 가족·친구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사장 공로상을 수상한 장승혁 군(경영학부 18학번)은 “복학 후 팬데믹 후유증으로 비대면 수업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았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4월 자동차 관련기업 취업에 성공했다”며 “사회 초년생이라 배워야 할 것이 많겠지만 대학에서 공부하고 익힌 것을 바탕으로 꿈꾸는 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가을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술·성적·공로분야에서 대학을 빛낸 졸업생에게 영예의 표창이 수여된다.
[아래 수상자 참조]
[양 캠퍼스 가을 학위수여식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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