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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친환경 기반 둔 최신 농법기술/유통/경영기법 전수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8.03.25
조회수 4,230
농업생명산업의 최고 경영자들이 천안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에 집결했다.
이들이 배울 분야는 친환경에 기반을 둔 고품질의 쌀, 과수, 축산 전문과정이다. 과정은 1년.


서정근 생명자원과학대학장은 3월 25일 오후 2시 생명자원과학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2기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입학식에서 효율적인 이론교육과 성공사례 중심의 현장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농업분야의 개방요구 압력이 거세어지고 파고가 높은 만큼, 농업인 스스로가 부단히 변신해야 한다"며 "과정생의 충실한 교육을 뒷받침하는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입학생은 오정균 씨를 포함해 모두 59명이다. 이들은 1년 과정으로 쌀, 배를 포함한 과수, 축산 등의 최신 농법과 더불어 유통, 개발 및 관리기술, 경영기법 등을 습득하게 된다. 지금까지 배출된 졸업생은 모두 625명이며 수업료의 80%를 충청남도가 지원한다.

한편, 천안캠퍼스는 지난 2005년 지방대 혁신역량강화사업인 누리사업의 [충남차세대농축산식품바이오전문인력양성사업](팀장 김인호 동물자원학과 교수) 대학으로 선정돼 2009년까지 정부, 대학 등으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사업 3차년도인 올해의 경우 5억 3,4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연구를 수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