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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심포지엄...아시아 문학과 문화 콘텐츠 조명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8.04.21
조회수 4,535

문학/ 문화콘텐츠 등 3섹션으로 나눠 진행
나카자와 케이 등 4개국 소설가들, "아시아 소설의 현 위치 조망"
시인 정호승, 안도현도 참가...시낭송도 가져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소장 김수복 예술대 학장)가 오는 23일 [아시아의 문학과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학에 기반을 둔 문화콘텐츠 사업의 다양성을 조망할 이번 심포지엄은 21세기 문화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전망, 재외국민 문학의 문화콘텐츠 활용 가능성,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는 고려인 문학의 포괄적 연구 등이 중심 아젠다로 다뤄진다.

한국문화기술연구소는 특히 '아시아 소설과 담론'이란 섹션에선 나카자와 케이(일본), 예메이(중국), 유데이 프라카스(인도), 해이수(한국) 등 4개국 소설가를 초청, 아시아 소설의 담론 형식과 문학의 역할을 논의한다.

또한 정호승, 안도현, 김수복 등 문단의 지명도 있는 시인이 참가한 '한국 시와 소통담론' 섹션을 열어 그들의 시 세계를 전망하고, 시낭송 자리도 마련한다.

작품 '서울의 예수'로 유명한 정호승 시인은 소월시문학상(93년), 동서문학상(97년), 정지용 문학상(2000년), 한국가톨릭문학상(2006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96년 작품집 [연어]를 발간해 작년 100쇄 이상을 발행한 안도현 시인은 소월시문학상(98년), 윤동주 문학상(2007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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