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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서정근 교수...백합산업 국제화 매진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8.08.25
조회수 5,743
농업, 식물 중심의 운남대와 자매결연 주도

백합재배 활성화에 단국대가 앞장섰다.
백합연구 전문가 서정근 교수(부설 생물자원환경연구소장)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국내외 백합 전문가와 재배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속의 한국백합 산업현황 및 이용"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고품질의 절화 생산(서정근 교수/단국대) ▲일본 백합 생산현황(마사지 코시오카 교수/일본 니혼대) ▲백합의 향기(요이치 코마키 박사/일본 가네보화장품) ▲중국 백합 생산현황(무딩 교수/중국 북경농업과학아카데미) ▲중국 식용 백합구근 생산현황(양비 교수/중국 간슈대) ▲한국 백합산업 및 육종(이혜경 박사/농촌진흥청) 등 동아시아의 백합 생산현황과 백합을 활용한 산업화 전반을 점검하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서 교수는 심포지엄 외에도 태안에서 백합축제를 기획해 화제를 모았다. 6월 하순경 서 교수는 5만여평의 충남 태안읍 수출 백합생산단지에서 백합 생산과정과 백합을 이용한 제과, 제빵 및 가공기술을 선보인 백합축제를 연출해 관광객 20만명을 유치하는 등 태안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서정근 교수(환경원예학)는 현재 충남 백합특화작목 산학연 협력단장을 맡고 있다.

한편, 단국대는 지난 7월 중국 운남성에 소재한 운남대와 자매대학 협정을 체결했다. 운남대는 농업 및 식물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대학이며 서정근 교수가 단국대를 대표해 방문했다. 양교는 학생, 교수 교류를 중심으로 협력을 다져나간다는데 합의했고, 운남성 학생들이 올 가을 단국대 천안캠퍼스 개교30주년을 맞아 다수 방문할 예정이다.

<대외협력실 홍보팀 뉴스게재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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