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와 글로벌시장 잇는 3D프린팅 분야 혁신 R&D 허브로 발전시킬 것”
스트라타시스, 오는 12월 죽전캠퍼스에 51.25억 원 투입해 「DKU-SSYS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 개관
우리 대학이 아시아 최초로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와 함께 3D프린팅 R&D센터 설립에 나선다.
양 기관은 11일(수) 판교에서 첨단제조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3D프린팅 엔지니어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순철 총장, 얀 라지울(Yann Rageul) 부사장, 문종윤 한국지사장, 오좌섭 산학부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순철 총장과 문종윤 한국지사장(왼쪽)이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산학협력 협약식 체결 기념 사진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2월 죽전캠퍼스에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3D프린팅 분야 「첨단제조혁신융합연구센터」를 구축한다. 스트라타시스는 최신 첨단 3D프린팅 장비, 리모델링 및 교육 연구지원비로 총 51.25억원을 지원한다. 죽전캠퍼스 종합실험동에 264㎡ 규모로 설립되는 「DKU-SSYS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에는 SLA, SAF, FDM 기반 최신 첨단 3D프린팅 장비가 도입된다. 또한 50㎡ 규모의 기업협업 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제조기업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안순철 총장이 「2023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 전시회장을 찾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얀 라지울(Yann Rageul) 부사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안순철 총장, 문종윤 한국지사장)
양 기관은 공동 R&D장비 운영, 3D프린팅 소재‧장비 연구 등을 통해 차세대 고정밀 3D프린터 연구 기반을 활성화하고 3D프린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DKU-SSYS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를 우리나라와 글로벌시장을 연결하는 3D프린팅 분야 혁신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차·로봇·반도체·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단국대가 우리나라 첨단제조 산업을 선도하는 R&D허브로 도약하는 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트라타시스는 1989년 설립됐으며 현재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이다. 항공우주, 자동차, 산업기계 및 의료분야 등 전 산업에 세계 최고 수준의 3D프린팅 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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