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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디자인융합센터, 초(超)디지털 지산학연 혁신 포럼 개최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3.09.21
조회수 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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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디자인 융합센터(센터장 김태형, 이하 센터)가 지난 20일(수)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초(超)디지털 지산학연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기술혁명 시대에 지역·산업·학계·연구계가 기후, 도시계획, 인구절벽 등 산적한 사회문제를 어떤 디지털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지 머리를 맞댄 것.

△ 김태형 센터장이 초(超)디지털 지산학연 혁신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포럼에는 정부 부처, 지자체의 정책 입안 공무원과 기업 및 대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소관 분야 최신 트렌드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행안부, 산자부, 과기부, 경기도, 강원도, 인천시, 수원시, 국토연구원과 민간에서는 NHN Cloud, 사피온, 네이버Z를 포함해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반도체 기업 10곳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디지털로 세상을 담다’를 주제로 하는 포럼 1부에서는 이재석 산자부 과장과 김수정 과기부 과장이 각각 ‘K-디자인 혁신 전략’과 ‘디지털 기반 사회문제 해결 전략’을 주제로 연설에 나섰다. 이어지는 발표에서 이수재 경기도청 과장과 김익회 국토연구원 센터장은 ‘경기도형 Chat-GPT AI 전략’과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그리고 스마트시티 고도화’를 주제로 비전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사고의 진화, 새로운 관계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지자체와 인공지능·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문가들의 사례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강원도와 인천시는 디지털 혁신 및 도시 브랜딩 사례를 공유하고, 몬드리안 AI사는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 산학융합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김태형 센터장은 “분절된 지역·산업·학계·연구계의 정책이나 기술 연구로는 거대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이번 포럼은 강연 중심이 아니라 정부와 산업계에서 정책 실무를 책임지는 전문가 그룹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와 시민 상생 해결에 초점을 맞춘 토론이라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SW·디자인 융합센터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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