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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과기부 ‘미래의료연구센터’ 지정 “재생융합치료 거점으로 거듭나”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이기태
날짜 2023.04.27
조회수 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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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이 바이오 분야의 의사과학자를 육성하는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전국 6개 권역에서 단국대병원(대전·세종·충청), 삼성서울병원(서울), 분당서울대병원(인천·경기), 한림대춘천성심병원(대구·강원·경북), 부산대병원(부산·울산·경남), 전북대병원(광주·전라·제주)을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로 지정, 2026년까지 45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단국대병원 전경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는 의대 교수와 이공계 연구자가 공동연구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실제 적용이 가능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수준의 의사과학자 연구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단국대병원의 프로젝트명은 「DYNAMIC : 재생융합치료를 통한 외상질환 극복 센터」. DKUH Young and Novel Academic Medical Innovation Center(DYNAMIC)의 약자로 ‘역동적으로 혁신 연구를 수행하는 단국대병원’을 뜻한다. 단국대병원은 교내 교책중점연구기관인 조직재생공학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성 손상 치료를 위해 조직재생, 세포치료제, 광 자극, AI기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국비 63억원, 지방비 8억원, 병원경비 24억원 등 95억 75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센터를 이끌 모지훈 교수(이비인후과)는 연구몰입형 의사과학자 10명이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 연구실을 조성하고 이들이 전체 근무시간의 40%까지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모지훈·이민영·최지은·유신혁(이비인후과) △임남규·전홍배(성형외과) △이용진(신장내과) △허윤정(외과) △김경욱(정형외과) △정재우(신경외과) △김도현(정신건강의학과) 등 진료 교수와 △조직재생공학연구원의 김해원 원장 및 이준희·이정환·현정은·김혜성·라젠드라·난딘에르 교수 △단국광의학연구원 안진철·배준상 교수 △최상일(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참여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모지훈 센터장은 “병원 진료의사와 이공계 연구자가 긴밀하게 기초 및 중개임상연구를 수행하며 최상위 논문을 출간하는 등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며 궁극적으로는 연구몰입형 의사과학자를 20명까지 늘릴 것”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 권역별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지정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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