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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제38회 홍콩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수상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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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등장한 한국영화 중 가장 용기있는 데뷔작” 오는 24일 개봉, 상반기 신인감독 최고의 기대작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1기 졸업작품 ‘10분’(이용승 감독)이 제38회 홍콩국제영화제(HKIFF) 국제비평가협회상(FIPRESCI Prize)을 수상했다. 한국영화로는 2001년 25회 ‘플란다스의 개’(봉준호 감독), 2011년 35회 ‘파수꾼’(윤성현 감독)에 이은 세 번째 쾌거다. ‘10분’이 수상한 국제비평가협회상은 국제 영화 비평가들과 영화 기자들 간의 연맹인 국제비평가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Film Critics)가 수여하는 상이다. 영화예술을 진흥하고 젊고 새로운 영화를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 중 아시아 신인감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경쟁부문 상이다. 최종 12편의 후보작품 중 세 명의 심사위원 전원은 ‘10분’을 수상작으로 꼽았다. 영화제 관계자는 “주인공이 받는 압박을 잘 그려낸 것은 물론, 근래 등장한 한국영화 데뷔작들 중 사회를 다룬 시선에서 가장 용기 있는 데뷔작”이라는 심사평으로 선정 이유를 밝혔다. ‘10분’은 ‘출근’을 인생의 목표로 삼는 이들을 위한 폭풍공감 현실밀착형 직장생활백서다. 한 청년이 직장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하다 정규직 제안을 받고 마음이 흔들렸으나 막상 정규직에 다른 사람이 채용되게 되면서 선택의 문제에 직면해 겪게 되는 갈등과 혼란을 그린 작품이다. ‘10분’은 지난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 협회상과 KNN관객상을 수상하고 2014년 제20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장편영화경쟁부문대상인 황금수레바퀴상과 INALCO 스페셜 페이버릿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2013년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와 2014년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1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초청되어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잇다른 국제영화제 수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10분’은 오는 24일 정식 개봉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상반기 관객들의 시선은 이미 이용승 감독의 ‘10분’에 모아지고 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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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국은 공부합니다.

2014.04.07

7,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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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학교 홍보를 위해 ‘단국대학교 - 사람을 공부합니다’ 영상을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45초 분량의 이번 영상은 기존에 화제가 되었던 교육전문 기업의 광고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기획부터 촬영, 연기, 나레이션까지 학생들이 직접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영상 내용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수, 재학생, 수험생들의 모습과 그들을 응원하며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국대학교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감동을 더했다. 해당 영상은 단국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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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율곡기념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성황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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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기념도서관 로비에서 지난 1일 ‘2014 전자정보자료 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자책, 학술자료 및 프로그램, 동영상 강의 및 교재 등 각종 전자정보자료를 전시하고 효율적인 활용법을 소개해 전자정보자료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 학생들이 업체 부스에 방문해 전자정보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람회에는 교보스콜라, EBSCO, 파고다, 로제타스톤 등 도서관에 전자정보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12개 업체가 참여해 각각 부스를 설치하고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활용해 자사에서 제공하는 전자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율곡기념도서관이 마련한 부스에서는 도서관이 구독하는 전자 자료 이용 교육과 DVD 대출 서비스 소개 등을 진행하며 재학생들의 전자정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 학생들이 업체 부스에 방문해 전자정보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다양한 부대이벤트도 진행됐다. 각 부스를 방문하며 얻은 정보를 토대로 전자정보자료와 관련된 문제의 정답을 작성해 제출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커피머신, 복합기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또한 박람회를 통해 익힌 내용을 활용해 전자정보자료를 가장 빨리 검색한 참가자에게 도서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전자정보 검색대회’를 진행하고 부스 투어를 마치고 설문지를 제출한 참가자들을 추첨해 상품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해 호응이 높았다. ▶ 전자정보박람회 전경 한편 율곡기념도서관은 e-book 8,439권, 논문자료 등 웹DB 국내10종/국외 26종과 전자저널, 자격증 취득 및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동영상 강의 등 각종 전자정보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 시대에 맞춰 대학 구성원들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전자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매년 전자정보박람회를 열어 이용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술자료의 이용률 증가 및 활용능력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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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석주선기념박물관, ‘어린이 우리 옷 뽐내기’패션쇼 개최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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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전통문화 알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모델 참여 가능 3월 26일 석주선 기념박물관 로비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패션쇼가 열렸다. 14명의 어린이들은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채 사뿐사뿐 발걸음을 옮기고 사진 포즈를 취하며 패션쇼를 즐겼다. 아이들이 아름다운 맵시를 뽐내자 행사에 참석한 부모와 주민들은 연신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렸다. 우리 대학 석주선기념박물관이 개최한 '어린이 우리 옷 뽐내기' 패션쇼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행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 된다. ▶ 아이들이 무대에서 발걸음을 옮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까지 박물관을 개장하고 ‘어린이 우리 옷 뽐내기 작은 패션쇼(오후 6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오후 7시)’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어린이 우리 옷 뽐내기’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모델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좀 더 친숙하게 지역사회에 다가갈 예정이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모델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031-8005-2390)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을 받고 있다. 박경식 석주선기념박물관장은 "이 행사는 우리 학교가 지역사회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과 선조들의 멋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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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단국대-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 맞손’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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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이철태 단장)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수도권본부(이하 중진공)가 1일 인문관에서 청년 창업의 성공지원 및 고용창출 증대를 위한 교류협약를 체결했다. ▶ 단국대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약을 맺었다.(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부터 이철태 단장, 이상철 본부장)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내 청년CEO의 창업 애로 해결 및 연계 지원에 대해 다각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철태 단장은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단국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진공의 창업준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글로벌 벤처기업 육성을 목표로 청년인재와, 우수창업아이템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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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장학팀 유재욱 선생 ‘국가근로장학사업 우수사례 수기’ 우수상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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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장학팀 유재욱 선생이 28일 한국장학재단 주최 ‘2014년 국가근로장학사업 우수사례 수기’에서 ‘교외근로, 그 이상의 가치’를 공모해 대학 담당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 우리 대학 유재욱 선생이 28일 중구 한국장학재단 비전홀에서 국가근로 대학 담당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2번째 줄 오른쪽에서 세번 째) 시상식은 중구 한국장학재단 비전홀에서 열렸다. 수기는 ‘간접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발견했던 모범 국가근로 재학생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은 국가근로를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담당자는 어떠한 부분을 고려해서 장학생을 선발하고 배치해야 하는지 역할에 대해 서술했다. 시상식에서 유재욱 선생은 “국가근로장학사업이 해 마다 커지고 있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저 또한 학창시절에 배운 경험과 기회들이 삶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국가근로담당자로써 학생들이 학업에 부담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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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국대, (주)넥스팜코리아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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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와 (주)넥스팜코리아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이 지난 26일 오후 2시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계약 체결식은 우리 대학 오좌섭(약학과) 교수가 연구한 ‘초과추출물로부터 골관절염 치료를 위한 천연물 신약소재 개발’ 기술을 의약품 제조업체인 ㈜넥스팜코리아에 이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넥스팜코리아는 기술이전료 1억 2천만원을 단국대에 지급하게 된다. ▶ 태건식 산학협력단장(오른쪽)과 김구연(주)넥스팜코리아 부사장이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을 통해 기술이전 되는 연구 성과는 농촌진흥청이 지원하는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의 우수 연구 성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천연식물 추출물의 우수한 효능을 동물 실험으로 입증해 낸 결과다. 현재 지적재산권 획득이 완료됐으며, (주)넥스팜코리아는 관절염 치료제 개발에 이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개발의 연구책임자인 오좌섭 교수는 “향후 이 연구를 기반으로 한 골관절염 천연물 신약이 개발된다면, 국내 중소 제약업체의 관련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해 죽전캠퍼스 3억 3천만원, 천안캠퍼스 1억 8천만원의 기술이전료 수입을 올리며 기술개발을 통한 산학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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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무용과 허준환 군 베를린국제무용콩쿠르 1위 입상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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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청중들에게 감동을 전한 것 같아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우리 대학 허준환(무용과2) 군이 2월 18~20일 베를린 러시아문화원에서 열린 ‘제11회 베를린국제무용 콩쿠르’에서 현대무용 시니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허 군은 영화 ‘The great dictator’에서 찰리 채플린의 연설 장면을 모티브로 삼아 이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했다. 이 작품은 블라디미르 말라호프 베를린국립발레단 감독 등의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베를린국제무용 콩쿠르는 유럽에서 가장 큰 무용대회다. 클래식, 네오클래식, 모던, 포크,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세계 40개국에서 약 1000명의 무용수가 참가했다. 특히 베를린국제무용 콩쿠르는 현재 서울 국제무용 콩쿠르, 그리스 헬라스 국제무용경연대회와 함께 수상자에게 병역면제혜택을 주는 대회이기 때문에 수상이 매우 까다롭고 권위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고등학교때까지 발레 전공자였던 허 군은 현대무용의 자유로운 형식의 춤에 매료되어 대학 진학 이후 현대무용으로 전환했다. 이 때문에 국제대회 콩쿨에 정상에 서기까지 다른 학우들보다 더 피나는 노력이 필요했다. 현대무용에 대한 열정은 그를 마침내 세계대회 정상으로 이끌었다. ▶ 허준환 군이 작품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 다친 부위가 점점 심해져서 통증을 참으면서 밤 늦은 시간에 혼자 남아 연습을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간절했다.”라고 담담히 소감을 전한 그는 “춤추면서 음악과 의류 쪽 일을 배워서 폭 넓은 좋은 예술가가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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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위해평가 선진화 연구사업단 선정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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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연구비 55억원 지원 화장품 유해물질 연구 및 안전 기준 마련 우리 대학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원하는 ‘화장품 위해평가 선진화 연구’ 사업에 선정됐다. 김규봉(약학과) 교수가 사업단장을 맡아 우리 대학과 건국대, 한국환경건강연구소가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올해 2월부터 2016년까지 3년간 5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식약처는 그동안 화장품 안전에 대한 꾸준한 문제 제기로 소비자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화장품 위해평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화장품 사용 및 안전에 대한 적절한 기준을 마련하고 화장품 유해물질을 연구하게 된다. 주요 연구과제는 ▲화장품 위해 평가 연구 ▲화장품 노출 평가 연구 ▲화장품 리스크커뮤니케이션 연구 등으로 화장품 사용량이 제한된 성분과 오염 물질에 대한 위해평가를 함께 시행한다. 또한 국내 유통 화장품의 사용량을 조사하고 피부 흡수율 등을 평가해 국내 유통 화장품에 대한 다양한 안전 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사업단은 화장품 위해평가를 위한 과학적 기반 구축과 안전 기준 마련을 통해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사용자의 불안을 경감시키고 국민 보건 향상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단장을 맡은 김규봉 교수는 “국내 화장품 업계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한류바람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면서 화장품 위해평가와 안전 기준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며,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경감시키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도록 연구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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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연구사업단 성과 한자리에

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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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연구사업단 연구 성과 발표회 및 전시회’가 18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캠퍼스 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FTA타결을 비롯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단이 그동안 수행해 온 연구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2008년부터 전국 9개의 농식품 수출연구사업단에는 총 45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되었다. ▶ 서정근 백합수출연구사업단장이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 대학 서정근 교수(환경원예학과)가 연구책임자로 있는 ‘백합수출연구사업단’을 비롯한 9개 사업단은 지난 5년간의 연구를 통해 △신규 수출품목 발굴 △수출조직 구성 △해외 유통망 구성 및 현지 마케팅 추진 △수출국 현지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과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우리 대학의 BT분야 특성화 전략을 소개하고 농업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 농식품 수출연구사업단 연구성과 발표회 전경 이계형 산학협력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들이 농업 현장에 적극 반영되길 기대하며, 우리 대학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농림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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