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학과장 한정한 교수)는 오는 16일(목) 오후 6시 죽전캠퍼스 인문관 211호에서 이서수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 ‘작가와의 만남’ 행사 포스터

소설가 이서수 씨는 우리 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2014년 <구제, 빈티지 혹은 구원>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 후 ‘황산벌 청년문학상’, ‘이효석 문학상’을 수상하고, 올해 5월 출간한 소설집 <젊은 근희의 행진>으로 문학동네 ‘오늘의 젊은 작가상’을 받으며 신진 작가로 조명받고 있다.  

‘북토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작가는 독자들과 진솔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국어국문학과 학술모임 ‘현대문학부’ 김희선 부장은 “동문으로서 앞으로도 촉망받는 작가인 만큼 많은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문학부’는 매년 시인 또는 소설가를 초청하여 작가와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 또는 링크(https://forms.gle/sZkXAidkjkdytGeS7)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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