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 양정민(보건학과 통합과정)

양정민 군(보건학과 통합과정)이 지난 9월 20일에 개최된 한국역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간 사회적 고립 격차와 건강생활 습관에 관한 연구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양 군은 융합헬스케어연구소(연구소장: 김장묵 교수)에서 지역 간 건강격차, 질병역학, 건강보험 등을 연구하고 있다. 올해 11편의 논문(SCI급 8편, KCI급 3편)을 주저자로 발표했고 최근 한국연구재단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양 군 “심각해지고 있는 도시와 농촌간 양극화와 고령화 사회 속에서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해보고 싶다”라며 “가치있는 보건학 연구를 지도해주신 황지은 교수님께 감사함을 표한다”고 했다.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그리고 역학 등을 연구하는 한국역학회는 1979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국제학술대회, 역학연구 세미나, 역학용어집 발간 등 다양한 학술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SCIE 등재지 ‘Epidemiology and Health’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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