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청남도 선수단의 결단식이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 결단식 단체사진

4일(금) 오후 2시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이 열렸다. 

결단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선수단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리 대학 야구부 한기찬 선수(국제스포츠전공 4년, 왼쪽)가 대표 선서를 했다.

△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우리 대학 선수들이 결단식에 참가했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 선수들을 격려하며 “단국의 스포츠 정신과 팀워크를 발휘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기량을 가다듬어온 선수와 코치진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민과 함께 선수단 여러분을 응원하며 승전보를 기다리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충청남도는 49개(정식 47, 시범 2) 전 종목 출전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선수 1321명, 임원 595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우리 대학에서는 야구, 농구, 럭비, 조정, 씨름, 여자축구, 여자농구, 볼링, 수영, 소프트볼, 배구 등이 충남 대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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