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스포츠과학대학 동아리, 쌀 500kg 기부 봉사 펼쳐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윤주연
날짜 2023.12.15
조회수 602
썸네일 /thumbnail.133353.jpg

△ 봉사활동 기념사진


스포츠과학대학 프런트 동아리 디스포런트(D-SPORONT, 지도교수 : 김애랑)가 ‘기부미(米) 단국’ 프로젝트로 적립한 쌀 500kg을 천안지역의 ‘좋은 씨앗 공동체’에 기부했다.


'기부미(米) 단국' 프로젝트는 U리그 농구경기 2023년 시즌 동안 단국대 홈경기 누적 관중 수를 집계하여 100명당 쌀 10kg을 관중들의 이름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쌀 생산업체인 위드미로부터 쌀 500kg을 지원받아 운영됐으며 관중 한 명당 따듯한 밥 한 공기(100g)가 누적되는 방식이다.


디스포런트는 캠페인 기획 당시 누적 관중 수 4,000명을 목표로 설정했다. 스폰서 기업인 위드미도 쌀 400kg을 상한선으로 설정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누적 관람객이 6,572명으로 집계되었고 위드미는 기부량 상한선이었던 쌀 400kg에 100kg를 더해 총 500kg 기부를 결정했다.


△좋은 씨앗 공동체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디스포런트는 지난 9일 좋은 씨앗 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를 찾아 기부를 진행했다. 같은 날 무료 급식소의 식사 준비 및 배식, 도시락 포장 등의 봉사도 함께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디스포런트와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 학생회, 남녀 농구부, 서동훈 위드미 대표, 경기를 관람하여 기부에 동참했던 학생 관중 대표들을 모집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지난 4월 광주대와의 여자농구부 홈경기 당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위드미 서동훈 대표는 “필요한 곳에 필요한 쌀이 가서 정말 뿌듯하다”며 “디스포런트 학생들의 노력에 기쁜 마음으로 더 많은 양의 쌀을 기부할 수 있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좌수민 학생 관중 대표(영어과 1년)는 “이번 무료 급식 봉사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며 “스포츠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던 점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했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 #디스포런트 #위드미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