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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일동장유가』, 경기도 유형문화재 지정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3.06.19
조회수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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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유물 『일동장유가(日東壯遊歌)』가 지난달 경기도 유형문화재에 지정됐다.

△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일동장유가』 표지

『일동장유가』는 김인겸(1702~1772)이 계미통신사 일원으로 일본 덕천막부의 정치중심지 에도(도쿄)를 다녀와 견문한 내용을 영조에게 복명한 장편 국문 기행가사이다. 1763년 8월 3일부터 이듬해 7월 8일까지 11개월간 일본 사행길에서 겪은 경험과 일본 풍속, 외교 임무 수행과정 등이 담겨 있다. 필사본이며 2권 2책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유형문화재분과는 “『일동장유가』는 필사(筆寫)연도와 성책(成冊)연도, 책주(冊主) 등 서지정보를 갖춘 유일한 필사본”이며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 <가람본>과 비교했을 때 내용의 완전성이 높고 19세기 후반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민간 서체로 당대 한글 서사의 특징을 온전하게 보존하고 있다”고 지정 사유를 밝혔다.

△ 『일동장유가』 복원 전(왼쪽)과 후의 모습 [사진출처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제공]

기수연 학예사는 “18세기 조선통신사의 시선으로 대일(對日) 외교 현장을 기록한 『일동장유가』는 연민 이가원 박사로부터 1987년 기증받은 고서”라며 “글자 번짐, 곰팡이 침식 등으로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최근 국가기록원이 1년에 걸쳐 복원 작업을 시행해 보존 상태가 개선됐다”라고 전했다.

이종수 관장은 “박물관 소장 고문헌의 국가문화재 지정을 위해 많이 노력해 왔는데 결실을 맺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고문헌을 활용한 특별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주선기념박물관은 △보물(안중근 의사 유묵) 1점 △국가민속문화재(덕온공주 당의, 민속문화재 제1호) 100점 △국가등록문화재(홍난파 동요 악보 원판, 석주명 선생 유품) 2건 64점 등 고고와 복식분야 등 유물 4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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